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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한병환은 지역화폐의 정치적 동지"
한병환 "지역화폐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발전에 절대적 기여"
지역화폐, 2020년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때 위력 과시
2023년 11월 04일 (토) 08:58:44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지역화폐와 기본사회 토크 콘서트/ 왼쪽부터 이한조 교수-한병환 前청와대 선임행정관-김병조 교수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동지이자 싱크탱크, 멘토인 이한주 가천대 석좌교수(前경기연구원장)가 한병환 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의 「지역화폐와 기본사회」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에 출연했다.  이한주 교수는 이재명 대표의 기본소득 정책을 입안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토크 콘서트에는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했던 김병조 박사도 함께 했다.

토크 콘서트는 11월 3일(금) 오후 4시 부천뉴코아 4층 소극장에서 열렸다. 한병환 前선임행정관은 2024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총선 부천을 선거구에 출마 예정이다. 그는 소중한 경험과 기록이 담긴 「나를 위해, 부천페이 한병환, 지역화폐로 경제를 읽다」 의 저자이다. 

한병환은 1995년 31세의 나이로 부천시의회 최연소 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내리 3선의원(2,3,4대)과 부천시 옴브즈만을 역임했다.  

2018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2년 6개월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실에서 일하면서 카드 수수료 인하, 지역 화폐, 지역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에 참여해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는 한병환에게 '지역화폐의 정치적 동지' "라고 칭찬했다"고 말한 일화를 소개했다.

한병환은 청와대를 그만두고 곧바로 이재명 대선 캠프로 갔다. 여의도 선거사무실도 한병환이 부동산을 찾아다니며 OO사우나 건물 2층에 선거 캠프를 마련했다. 당시 이재명 후보는 "청와대를 그만두고 캠프에 들어온 제1호 청와대 출신이다"라고 칭찬했다며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 지역화폐와 기본사회 토크 콘서트/ 왼쪽부터 이한조 교수-한병환 前청와대 선임행정관-김병조 교수 ⓒ부천타임즈


지역화폐, 2020년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때 위력 과시

한병환은 자신이 청와대에 근무할 때 경기연구원 원장 이한주 교수와 김병조 교수가 백데이터를 제공해 주었다고  소개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정부가 전 국민 재난지원금(2조원)을 지원할 때 지역화폐가 그 위력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정육점을 비롯한 동네가게, 시장상인 들이 대박을 터뜨렸다고 말했다. 이 때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은 감소하는 등 지역화폐의 위력을 나타냈다.

그는 "지방의 백화점, 대형 마트에서 벌어들인 돈의 흐름이 본사가 있는 서울 대기업으로 가는데 반하여 지역화폐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발전에 절대적인 기여를 하는 게 지역화폐의 본질이다"면서 "이재명  대표도 한병환이가 지역화폐를 국가정책으로 만들어 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며 지역화폐에 얽힌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그는 "지역화폐는 백화점을 비롯한 대형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대기업,카드사에서 싫어할 뿐만 아니라 기획재정부(당시 홍남기 장관)에서도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반대하는 등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심지어는 청와대에서도 반대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때 이한주 교수와 김병조 교수가 백데이터를 제공해 주시어서 힘이 컸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역화폐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부는 국회에 제출한 2024년 예산안에서 지역화폐 지원 예산을 한 푼도 편성하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에 한시적으로 시행한 정책인 만큼 국가적으로 지원할 시기는 지났다는  이유이다. 이같은 지역화폐 예산 불편성에 대해 각 지자체와 영세상인들은 비상이 걸린 상태이다.

한병환은 "지역화폐가 골목상권을 살리고, 선순환 경제구조를 만들어 내는 이재명 대표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보니 정부가 대기업의 이익을 지켜주기 위해,이재명 정책을 지우기 위해 예산을 세우지 않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역화폐 예산을 살리기 위해 국회 앞에서 1인시위라도 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한병환(1965년생/58세)▲서울 혜화초등학교 졸업▲서울 동성중학교 졸업▲서울 보성고등학교▲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 졸업▲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공공정책전공(정책학석사)▲2020.07.~2021.03.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일자리수석비서관실 자영업비서관실 선임행정관▲저서:한병환,지역화폐로 경제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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