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튜디오 모꼬지' 변권철 대표 ⓒ부천타임즈 윤철 기자

[부천타임즈:윤철 기자] 변권철 대표가  25일  「제22회 부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경기도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내가 만든 콘텐츠로 창업하기"를 주제로한 잡세미나를 통해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BIAF2020 잡 세미나는 애니메이션의 발전요소와 자연변화되는 트렌드 대응 등 강연을 통하여 일자리 안정화와 분야별 전문가 양성 및 노하우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타 분야와의 조화를 이루는 강연으로써, 콘텐츠 확장을 도모하고 세분화된 애니메이션의 미래 시장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변권철 대표는 강연에서 콘텐츠로 창업하기 위해서는  중요 키워드로 사업의목적, 타겟&아이템, 따라하기, 라는 세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모꼬지'의 실사례를 들어 현실에서 직면하는 문제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초보 콘텐츠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멘토링을 제시했다.

이날 참관자 중 모꼬지의 실 사례에서  '따라하기' 레퍼런스(reference)는 무엇이었는지를 묻는 등 질문과 답변이 이어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3월 ㈜스튜디오 모꼬지 변권철 대표와 '2020년 부천시 문화콘텐츠개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시는 협약기업 ㈜스튜디오 모꼬지에 지원금 1억 원을 보조하여 콘텐츠 상용화 개발과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주) 스튜디오 모꼬지 대표이사 겸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프로듀서 분과 위원장 이기도 한 변권철 대표는 '코코몽','엉뚱발랄 콩순이','뛰뛰빵빵 구조대','키요카','서커스 쇼'등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