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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원장의 치유의 시집'사랑해 풀꽃 이불 덮을 때까지'
2019년 05월 31일 (금) 05:30:22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시집'사랑해 풀꽃 이불 덮을 때까지'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시 원미1동에서 김서영의원을 운영하면서  원미동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삶을 공유하고,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김서영 원장이 2017년 「원미동 연가」에 이어 두 번째 시집 「사랑해 풀꽃 이불 덮을 때까지」(도서출판 리잼)를 지난 5월 25일 출간했다.

「사랑해 풀꽃 이불 덮을 때까지」는  '사랑'을 노래하는 시(詩)다. 김서영 원장은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한 상실감,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로 인한 슬픔을 노래한다. 그리고 그 슬픔을 치유하는 것은 사랑의 기억을 더듬는 따스한 손길이 된다.

「사랑해 풀꽃 이불 덮을 때까지」에 담긴 시들은 그 치유의 노래다. 저자는 자신의 상처를 오롯이 드러냄으로 독자의 상처를 어루만진다. 독자는 시에 담긴 저자의 감정을 한 걸음, 한 걸음 따라가면서 함께 울고 가슴을 쓸어내리게 된다.

시집에 수록된 80여편의 시(詩)가 단연 돋보이는 이유는 저자의 직업에서 찾을 수 있다. 항상 삶과 죽음의 경계에 닿아 있는 저자의 직업은 의사로서 환자와의  만남과 이별에 익숙 하지만 매번 힘들고 슬프고 아프다.

힘들고, 슬프면서 만나고 이별하는 일들이 의사의 숙명이라고  말하는 김서영 원장은 지난 2017년 수많은 사연을 담은 「원미동 연가」를 쓴 이후 2년 만에 또 다시 「사랑해 풀꽃 이불 덮을 때까지」 시집을 통해 사람에 대한 애정을 여과 없이 나타냈다.

   
▲ 김서영 원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서영 원장은 말한다.
 
"우리는 모두 시간을 살고 있습니다. 각자의 시간은 다른 속도와 형상으로 흐릅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느끼는 감정은 어쩌면 조금씩 닮아있을지도 모릅니다. 사람은 사랑하며 살고, 사랑하기 위해 살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이 삶의 이유가 되고, 원천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불행이 되고, 삶을 무너트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사랑합니다. 그렇게 사랑으로 성장합니다."

어머니의 죽음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그 빈자리가 크다. 어머니의 일생은 자꾸만 더 선명해지기만 한다. 그 슬픔을 저자는 토해내듯 쏟아내었다가, 따스한 손길로 어루만진다. 마치 스스로를 치료하듯 하는 저자의 감정은 시의 구절 곳곳에, 시어 하나하나에 담겨져 있다.

한편, 김서영 원장은 가장 아름답고 친근한 지역의 주치의로서 주민과 함께하고 이웃사랑과 의료 봉사활동을 실천한 공을 인정받아 2015년 국민대통합위원로부터  '생활 속 작은 영웅' 상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사회봉사부문 희망대상을 수상했다.

▲Medical Doctor(MD)▲Oriental Medical Doctor(OMD)▲김서영의원 원장▲2018 부천타임즈 희망대상 수상 ▲부천시 의사회 고문▲부천문화원 이사▲원미 복지협의체 위원▲청소년 협의체 위원▲YMCA 청소년사업기금 위원▲세계 자비량의료 선교사▲볼리비아·파라과이·브라질·필리핀·중국·티베트 의료봉사

   
▲ 김서영 원장 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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