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부천생활문화댄스페스티벌&부천라스샬루이 서성희무용단 정기공연'

한해를 마무리 하는 12월, 현란하고 환상적인 춤의 향연이 겨울의 추위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2017 부천생활문화댄스페스티벌 & 제2회 부천라스샬루이 서성희무용단 정기공연」 12월 16일(토) 오후 7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활성화 지원으로 열리는 행사이니 만큼 전석 무료공연으로 펼쳐진다.

경기문화재단,부천시,부천문화재단,부천타임즈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부천라스샬루이 서성희무용단을 비롯하여 라스샬루이 샤인걸즈, 럭키스타즈,Feep Pear (도프댄스), ARCANE(알케인미래치어아카데미),Jealousy Breaker Crew(신은애댄스),BUENO(엘디아 탱고 아카데미), 밀리언팸(부천이지댄스),Sunlight(샘터) 등 총 9팀이 출연한다. 또한 부천오페라단(채관석·임석헌·양용석)과 오은령무용단(이유진)이 특별출연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빛낼 예정이다.

▲ 부천라스샬루이 서성희무용단

대회를 주최·주관하는 서성희 단장은 "올해 공연은 지난해와는 달리 2017부천생활문화댄스연합회 댄스페스티벌과 제2회 부천라스샬루이 서성희벨리댄스 2회 정기공연을 같이 개최하게 됐다"면서 "열심히 준비한 행사이니만큼 아낌 없는 애정의 박수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생활문화예술의 꽃은 바로 동호회 여러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천생활문화댄스협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구 부천시의회의장은 "이번 댄스페스티벌이 환상적이고 열정적인 무대로 시민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누구나 아름다운  무용예술을 마음껏 향유할 수 있는 기회 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벨리댄스를 도입한 안유진(상명대교수) 한국실용무용연합회장은 "지난 20년 동안 벨리댄스 대중화와 수천 명의 제자를 배출한 가운데  서성희 대표는 부천시 문화예술교육활동에 많은 역할을 했다"고 격려했다.

부천라스샬루이 서성희 무용단은 오리엔탈 댄스는 물론 검무, 국악벨리댄스, 퓨전벨리댄스, 트라이벌,볼리우드(인도춤),타이시안댄스,훌라,쌈바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팀이다. 

제4회 세계한류대회 문화예술부문 최우수무용대상을 수상한 서성희 무용단은 KBS열린음악회 생방송 출연을 비롯하여 인천아시안게임 축하공연,부천복사골예술제,광주비엔날래,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강릉단오제,보령머드축제,고양시꽃박람회 개막공연을 통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 부천라스샬루이 서성희무용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