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봄옷 입은 마을, 노래가 피어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한 제16회 원미산 진달래축제 개막식이 9일(토) 오전 11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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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립합창단의 '봄맞이 대합창'으로 막을 올린 진달래축제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부천시의회 김문호 의장, 국회의원 김경협,도의원 염종현, 시의원 김한태 부의장,강동구, 김관수,최성운,부천시설공단 임명호 이사장, 김병전 원미구청장, 송재용 소사구청장, 박한권 오정구청장, 송재용 복지문화국장,임태열 진달래축제추진위원장,춘의동 주민자치위원회 권득현 고문,바르게살기부천시협의회 양경미 회장, 부천시새마을회 홍석인 회장,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박순희 회장,자유총연맹부천시지부 이수일 회장,부천시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장광섭 회장,4.13총선에 출마하는 이음재, 황인직,이승호 후보, 시민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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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부천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인천, 서울에서도 많이 오셨다. 요즘 9시 뉴스만 틀면 춘의동 진달래가 일기예보와 함께 나오는 걸 보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달래동산이 틀림이 없다"라며 "진달래축제를 멋있게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9일과 10일 이틀간 열리는 진달래 축제는 부천시립합창단, 7080 통기타 향연, 버블쇼, 요들송,봄맞이 트로트향연, 난타 및 사물놀이,부천라스샬루이밸리댄스 서성희 무용단, 시민노래자랑, 초청가수 김민채,김지민,오수야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체험행사로 전통공예, 캐리커처, 매직아트, 박물관체험, 진달래 화전 만들기, 부대행사로 누리길 탐방, 원미산 자생 야생화 전시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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