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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따르릉 목일신 예술제, 부천시 관계자 무관심
소설가 박희주 "따르릉 문화예술제는 뜻밖의 선물이었다"
양재수 이사장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사업가
2022년 10월 25일 (화) 13:54:59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제6회 목일신문화예술제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수주 변영로 문학정신을 기리는 '수주문학상'과 부천에서 소사희망원을 세우고 전쟁 고아를 돌본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펄벅을 기리는 '펄벅문학상'은 모두 부천시 예산지원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따르릉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의 작가 은성 목일신 선생의 문학정신과 항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이 매년 개최하는 '목일신 아동문학상'은 부천시로부터 단 한 푼도 지원받지 않는다. 그럼에도 상금과 수상작 책출판 특전은 '수주문학상', '펄벅문학상'을 앞지른다. 목일신 선생은 1986년 작고하기 까지 26년 동안 부천에 거주하였다. 
 
양재수 이사장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는 사업가이다. 그는  2011년 '선재교육문화재단'을 설립해 2022년까지 10년간 총 683명의 장학생을 배출하면서 16억의 장학금을 출연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매년 따르릉 목일신 예술제, 목일신 아동문학상 그리고 장학금 시상에 수억원의 돈을 아낌없이 풀어낸다.  흔히들 사람들의 양재수 이사장의 사회공헌에 대해 '돈이 많아서 그런가 보다'라고 말을 하지만 사회공헌은 돈이 많다고 누구나 하는 것이 아닌 개인의 철학이다.
 
시인이며 소설가인 박희주 前부천시문인협회 회장이 10월 23일 오후 5시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이 주최한 「제6회 따르릉문화예술제」를 관람하고 후기를 SNS 페이스북에 올렸다.
 
박희주 前회장은 "가을이 깊어 가는 밤 따르릉 문화예술제는 뜻밖의 선물이었다"고 이야기 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빈자리가 많았다. 문화도시를 천명하는 부천시 문화예술관계자들이 전혀 눈에 띄지 않았다.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소속 시의원 어느 누구도 보이지 않았다"며 부천시와 시의회 관계자들의 불참과 무관심을  아쉬움을 털어 놓았다.
 
부천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도 뿐만이 아닌, 조용익 부천시장도  최성운 시의회 의장도 보이지 않았다. 시장이 참석 못하면 문화경제국장이라도, 국장이 못오면 문화예술 과장이라도 대신해서 참석해야 옳았어야 할 행사였지만 눈에 띄지 않았다.
 
박희주  前회장은 "양재수 목일신문화재단 이사장의 헌신이 아니었다면  오늘 행사는 있지도 않았을 터라"면서 부천시 문화예술관자 없는 행사의 쓸쓸함을 털어 놓았다.
 
부천시는 '문화창의 도시' 그리고 정부 지정 '생활문화도시'임을 입으로만 내세울것이 아니다. 시민의 혈세가 아닌 개인의 사비로 따르릉 목일신 문화예술제와,목일신 아동문학상,장학사업을 치르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목일신문화재단에 뜨거운 격려와 관심을 보여야 할 것이다. 이것이 목일신문화재단에 대한 예의이다.
 
   
▲ 제6회 목일신문화예술제 ⓒ부천타임즈
 
   
▲ 제6회 목일신문화예술제 ⓒ부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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