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8.25 일 17:06
,
   
+ 로그인 독자회원가입 전체기사 기사모아보기 보도자료
> 뉴스 > 문화/예술
       
[고경숙의 숨은 별 찾기⓽] 목일신의 '봄비'
2018년 03월 15일 (목) 15:46:11 고경숙 기자 bezital@naver.com

고경숙(시인, 부천예총 부회장)

   
ⓒ부천타임즈     

                                     부실부실 나리는 봄비는
                                     아츰으로 밤으로 나려옴니다

                                     산과  들에 이비가
                                            ×××
                                     방울방울마다 새싹나겟네

                                     처마 끝 헤실 가치 나리는 비는
                                     방울마다 은구실이 매처 짐니다

[감상]
봄비 한번 내릴 때마다 대지는 촉촉이 물을 머금고 새싹은 파릇파릇 손을 내밉니다.
겨울 동안 잘 지냈냐고, 무럭무럭 잘 자라달라고...
봄비는 하도 순해서 오래 젖어도 기분이 좋습니다. 우산 끝에 뽀얗게 매달린 빗방울 속에 모든 세상을 담고 행복하게 들어있습니다.
빨간 책가방도 노란 원피스도 동그란 세상 속에서 음악 공부를 하는 모양입니다.
부슬부슬 똑똑, 방글방글 통통~!!고경숙(시인, 부천예총 부회장)

국민동요 따르릉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누가누가 잠자나' 노래말을 지은 故목일신 선생은 1960년부터 1986년까지 26년간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14번지에서 살다가 74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부천 중앙공원과 범박동 현대홈타운 입구에는 목일신 선생의 시비가 세워져 있으며 범박동 대로에는 자전거 조형물이,심곡천 시민의 강에는 목일신교(인도교)가 설치되어 있다.

     관련기사
· [숨은 별 찾기-⓵] 누가 누가 잠자나· [고경숙의 숨은 별 찾기-②] 목일신의 '자전거'
· [고경숙의 숨은 별 찾기-⓷] 굴둑/목일신· [고경숙의 숨은 별 찾기-⓸목일신의 '겨울의 산새'
· [고경숙의 숨은 별 찾기-⓹] 목일신의 '눈오는날'· [고경숙의 숨은 별 찾기-⓺] 목일신의 '우체통'
· [고경숙의 숨은 별 찾기-⓻] 목일신의 '보름달'· [고경숙의 숨은 별 찾기-⓼]목일신의 '산시내'
ⓒ 부천타임즈(http://www.bucheon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추천수 : 92
이 기사를 추천하시면 "오늘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직원이 동료모함
"부천에서 서울역까지 14분! GTX
[기자수첩]국내용으로 추락한 부천'국
한선재 평생교육진흥원장, 전국시도평생
[이종섶의 詩장바구니-23] '점핑의
인간사랑 '선재장학회 17기 장학금
11회 DMZ다큐영화제 개막작 '사막
한국전력,부천시간 부작위위법확인 소송
'허니블러드' 이나래 작가 캐리커쳐
심상정 정의당 대표, 조국 후보자 향
부천시 원미구 부흥로 315번길 14 포비스타 1414호 | 대표전화 032-329-2114 | Fax 032-329-2115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018 | 등록일:2005년 11월2일 | 사업자등록번호 130-19-41871
종별 : 인터넷신문 | 발행인겸 편집인 : 양주승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양주승
Copyright 2003 부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u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