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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별 찾기-⓵] 누가 누가 잠자나
고경숙, "별을 보며 한 해를 꿈꾸어야 할 2018년"
2017년 12월 30일 (토) 20:52:31 고경숙 bezital@naver.com
   
▲ ⓒ이준섭 그림

       넓고 넓은 밤 하늘에 누가 누가 잠자나하늘 나라 아기 별이 깜박깜박 잠자지
       깊고 깊은 숲속에선 누가 누가 잠자나산새 들새 모여 앉아 꼬박꼬박 잠자지
       포근 포근 엄마 품엔 누가 누가 잠자나우리 아기 예쁜 아기 새근새근 잠자지
       (목일신 동요 '누가 누가 잠자나')

하루를 치열하게 달린 사람들은 어둔 밤하늘 또깍또깍 별들이 길을 찾아 들어서는 시간이면, 옷소매를 털고 하나 둘 집으로 돌아갑니다. 마치 별 자리를 찾아가듯 반짝반짝 보금자리에는 '경쟁', '절망', '피로...' 따위의 슬픈 단어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곳에는 '사랑','어머니','꿈',희망', 그리고 '아가의 반짝이는 눈'과 '새근거리는 숨결이 있는 곳', 세상 어디에도 없는 따뜻한 '또 다른 세상'입니다.

아기가 태어나 처음 올려다보는 별은 분명 어머니의 눈일 겁니다. 어미가 오랜 세월 뒤 눈을 감으며 기억하는 것 또한 빤히 올려다보며 자신만 의지하던 어릴 적 아가의 눈일 겁니다. 별은 그런 겁니다. 사랑이고 꿈이고 짓무른 어머니의 자글거리는 눈이며, 희망으로 빛나는 아가의 모습입니다.

2018년을 열며, 부천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부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누구나 부르던 목일신 선생님의 이 시는 어른들까지도 오랫동안 동심의 추억 속에 빠지게 하는 노랫말입니다.

별을 보며 한 해를 꿈꾸어야 할 2018년~! 은성(隱星) 목일신 선생님의 동시 한 편으로 시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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