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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희 생각] 김만수 당선자의 '광역화장장 건립'을 기대하며
2010년 06월 08일 (화) 14:57:30 부천타임즈 webmaster@bucheontimes.com

권정희 전 부천화장장건립 반대 투쟁위원장 

이번 부천시장 선거의 최대 쟁점은 "부천화장장을 짓겠다"는 홍건표 시장과  "광역화장장화를 하겠다"는 김만수 전 청와대 대변인의 대결이었다. 결론은 광역화장장 주장을 내세운 후보가 승자가 됐다.

   
▲ 권정희
부천화장장 건설을 반대해온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부천화장장 종지부'  판결문을 받아든 기분이다. 투표가 부천화장장에 대한 심판을 했고, 결과는 부천화장장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제 남은 것은 김만수 당선자가 부천화장장 문제를 어떤 해법으로 종식시킬 지다. 
김 당선자는 '부천화장장 건립'을 분명히 반대했다. '광역화장장 추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문제는 홍건표 시장의 임기 중 최대 중점사업이 부천화장장 건립과 부천무형문화엑스포"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부천화장장은 홍건표 시장이 6년 동안 진행해 왔고 부천무형문화엑스포는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생각이 다르고 공약을 했다고는 하지만 전임 시정 책임자가 6년 동안 일관되게 추진해온 일이다.

김만수 당선자의 당찬 용기와 결단을 기대한다. 흔들림 없는 공약 이행을 촉구한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바로 된 시장이 되길 바란다. 김만수 당선자의 멋진 화장정책이 수립되기를 부천시민은 지켜보고 있다.

얼마 전 한 가족처럼 한 지붕에서 생활해온 현돌이(진도개)가 죽었다. 슬픔과 아픔이 해 아릴 수 없을 정도였다. 강아지 닷컴에 장례를 의뢰했고 강아지닷컴에서 운영하는 화장시설로 화장을 해 장례를 치렀다. 화장비용만도 30만원 정도 들었다.

현돌이의 화장절차를 지켜보며 화장시설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김만수 시장에게 바란다.  이젠 개도 죽으면 화장을 해서 장례를 치르는 세상이다. 화장장 시설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화장시설에는 반드시 최적조건이라는 관제가 수반대야 한다. 부천은 결코 최적의 조건을 갖추지 못했다. 최적의 조건을 갖춘 광역화장시설의 건립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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