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성공단 내 로만손 시계공장에서 북측 근로자가 시계를 검수하고 있다

김광회(통일부통일교육위원) 경기평화경제포럼 상임이사를 비롯한 13명의 방문단은 지난 11일 개성공단을 방문했다.

'평화가 돈이다'를 핵심으로 내건  경기평화경제포럼은 개성공단 내에 입주해 있는 로만손시계,신원에벤에셀,한국전력 개성지사,그린닥터스 개성병원,우리은행 개성공단지점,현대아산 등을 방문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북측 노동자들의 근로현장을 돌아보았다.

▲개성공단내 북측 근로자들의 작업현장을 돌아보는  김광회 통일부교육위원

김광회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은 “개성공단은 남북경제협력뿐만이 아니라 6자회담진전과 북·미 관계 개선 등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며 앞으로는 개성공단 입주업체들도 국내에 있는 중소기업처럼 공장 건립과 설비 투자 등에 필요한 정책자금 등 동등한 지원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현재 개성공단에는 39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이 가운데 22개가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 김광회 통일부통일교육위원이 방문단을 안내한 윤승현 책임참사관과 함께 기념 촬영

▲ 김광회 통일부통일교육위원

▲ 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회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