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라”

▲ 예쁘게 그려주세요...페이스 페인팅ⓒ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제85회 어린이날과 제23회 복사골 예술제를 맞이한 빛과 문화의 도시 부천의 5월5일은 상동 호수공원을 비롯해 중앙공원 일대, 시청 앞 광장 등 발길 닫는 곳 마다 온통 어린이들을 위한 신명나는 축제가 펼쳐졌다.

원미구 상동 성만교회(이찬용 목사)는 상동 호수공원에서 “2007 제7회 꿈을 먹고 살지요”축제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초청 8개마당 29개의 놀이코스를 마련해 더 없는 즐거움 선물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히 7회째 맞이한 “꿈을 먹고 살지요”축제는 그동안 성만교회가 주최했으나 올해는 온세계교회, 강림교회, 주향한교회 등 5개 교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교회의 사회봉사와 참여에 대한 의미를 더했으며 부천시, 부천시의회,부천교육청,부천타임즈,국민일보,알프스식품,아름다운가게 등이 후원했다.

김광회(성만교회 안수집사) 준비위원장은 “7회째 맞이하는 올해 행사는 지난해 보다 행사규모를 두배 로 늘려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블럭 쌓기ⓒ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금년 행사는 ▲미술놀이마당▲가족마당▲유아마당▲영어마당▲신나는 놀이마당▲과학마당▲우리문화마당▲먹거리마당 등 8개 마당 29개 놀이코스로 대성황을 이뤘으며 특히 고교생 AF팀 비보이 공연은 어린이들뿐만이 아닌 청소년 어른들에게도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 비보이 AF팀의 공연ⓒ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신나는 놀이마당은 물풍선 터뜨리기, 가족줄넘기,나도 윌리엄텔,이빨을 빼라,인간컬링 ▲우리문화마당은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림보,인절미 만들기, 굴렁쇠 ▲미술 놀이마당은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만들기,지점토 만들기 ▲가족마당은 가훈쓰기, 부모님 소망적기, 부뚜막 게임,신문지 빙고,가족사진 찍기 ▲먹거리 마당에서는 텡탱볼,뺑뺑이원판 돌리기,달고나 ▲과학마당에서는 넘치면 안돼요,내 손안의 작은바다,초코파이가 커졌어요 ▲유아마당에서는 젓가락 마술,종이블록 쌓기,기억력게임▲영어마당에서는 스피드게임, 피쉬게임 등 총 8개 마당 29여개의 놀이코스를 구성하여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교육과 재미를 선사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날  아이들이 부모에게 바라는 것을  스티커를 붙여 대답하게 했는데 ▲함께 놀아주세요 ▲혼내지 마세요 ▲용돈 많이 주세요, 세가지 질문 중 “함께 놀아주고 용돈 많이 주세요”에 가장 많은 스티커가 붙여져 어린이들의 관심 분야를 알 수 있었다.

또한  우리들의 아이들이 어떨 때 가장 사랑스러울까? ▲잠곤히 잘 때 ▲ 애교부릴때 ▲심부름 잘할 때,세 가지 질문 중 부모들은 ‘에교 부릴 때’에 가장 많은 스티커를 붙였다.

이어 가족마당 소망적기 게시판에  어른들이 자녀에게 바라는 것은 “건강하고,씩씩하고,지혜롭게 성장하라”는 덕담이 가장 많았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성만교회 이찬용 목사 김문수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

7회째 어린이날 행사를 주최해 온 성만교회 이찬용 담임목사는 지난 2일 김문수 경기도지사로부터 아동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장을 받았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찬용 목사는 수상소감에서 “교회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봉사와 사랑의 실천이 지역복음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즐거움과 교육적 가치를 함께 가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선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이어 “어린이날이 신나게 놀고 선물을 받는 날이 아니라 부모와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 재미와 교육을 겸한 현장 체험학습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서 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수공원 유채꽃밭에서 사진도 찰칵ⓒ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잘썻죠....ⓒ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더 꺽어라!!!!림보 림보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아이들은 꿈을 먹고 살지만 청소년은 아이스크림을 먹어요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어린이 벼룩시장에서 최고급 앨범(한번도 쓰지 않음)을 2천원에 구입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초코파이가 커 졌어요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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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밀리 블랙패션으로 행사장에 나온 가족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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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메치기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119 어린이 체험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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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고나 주세요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물풍선 던지기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어린이 벼룩시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고리던지기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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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팀 비보이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AF팀 비보이ⓒ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AF팀 비보이ⓒ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AF팀 비보이ⓒ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AF팀 비보이ⓒ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AF팀 비보이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