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안녕하십니까? 양주승 기자 입니다. 지난 4월25일부터 30일까지 5박6일의 일정으로 태국-버마 국경지대에 위치한 메솟시 멜라난민촌 캠프를 취재하고 돌아왔습니다.

해외취재때는 기자라는 직업 때문에 불리한(?)것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낮의 공식 일정이 끝나면 저녁엔 자유시간을 가지며 술이라도 한잔하지만 낮에 취재한 것을 정리하고 사진편집하고 또 끊기고 끊기는 현지의 열악한 인터넷과 싸우면서 기사를 올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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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메솟의 한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했는데 이 곳은 열대식물들이 잘 가꿔진 식물원 이었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마다할 까요?”. 점심은 그냥 냉수에 말아서 후루륵 들여 마시고 식물원 주변을 돌며 디카에 담았습니다.

치킨집 포장지에서만 볼 수 있었던 페리카나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늙어서 인지 원래 동작이 굼떠서 인지 90먹은 노인네처럼 천천히 움직이며 식물원 주위를 산책(?)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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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원 정경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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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식물원 정경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