ꡒ골목길이 쾌적하고, 깨끗하게 확실히 변모 했습니다ꡓ
요즘 소사구에 가면 쉽게 들을 수 있는 주민들의 일상 언어다.

조청식 소사구청장이 2개월 전 취임 일성으로 현장 확인 행정의 중요성을 밝힌 이후 구청장의 방침을 직원들이 적극 이해하고 동참해 이룬 나름의 성과로 풀이된다.

소사구에 따르면 우선적으로 각 동장의 1일 순찰제를 강화해  주민불편사항 파악 제출의무화가 이제 정착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히고, 문제 제기 사항을 중심으로 골목길 청소반이 현장에 즉시 투입해 조치하고 향후 관리까지 해나가는 시스템이 골목길 쾌적한 환경을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구에서는 개인 사유지 부분에 대해 토지주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도시미관 저해 및 이웃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히고,
토지 소유주에 대해 “청결 유지의무”를 이행토록 요구하고      미 이행 시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도   병행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다.
 
구에서는 지속적으로 골목길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문제 발굴, 처리, 체크시스템을 청소행정에도 확실히 정착시켜 나감으로써   깨끗한 환경유지에 박차를 기해 나감은 물론 개인 소유지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청결 유지의무를 다할 것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