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동화기차 어린이도서관에서 마련한 3월 아동문학초대석은 ‘동시로 읽는 어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상교 동화작가의 작품세계 및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듣는다. 아동문학초대석은 3월 14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복사골문화센터 5층 514호실에서 개최된다. 

그는 1973년 「소년」지에 동시로 등단, 1974년 「조선일보」신춘문예 동시부문 입선, 1977년「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동화부문 당선으로 왕성한 작품활동 펼치고 있다.

동화집으로는『옴팡이 투상이』,『푸른 휘파람』,『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이야기 마을로 가는 기차』,『과자 딱 한 봉지』,『열두 살의 봄』과 그림 동화책으로『나는 잠이 안 와』,『아주 조그만 집』등이 있다. 그 밖에 동시집으로『우리집 귀뚜라미』,『나와 꼭 닮은 아이』,『일 학년을 위한 동시집』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아동문학초대석은 작가와 독자가 함께 만나는 자리로써 아동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아동문학의 세계에 한발자국 다가서는 기회로 삼고자 마련되었다. 대상은 학부모이며, 참가비는 없다. 문의 전화 032-320-6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