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하는 ‘복사골 아카데미’가 공무원은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99년부터 운영해온 복사골 아카데미는 수준 높고 다양한 강의를 통해 공무원은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폭 넓은 교양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기 계발과 지방자치의 선진화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일조를 했다는 평가를 듣고.

복사골 아카데미는 지난해 까지 매월 1회씩 운영되던 것을 올 해부터 매월 2회씩 확대 운영한다.  둘째주 목요일은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넷째주목요일은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강의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2월8일(목) 복사골 아카데미는 한국성우협회 이사장 배한성씨가 “나도 화술에 마법사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2월22일(목)에는 오후4시부터 콤비마케팅 연구원 김광호 원장이 “변해야 산다.”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