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의 ‘2007시즌 파트 2’가 3월부터 6월까지 기획공연 8편, 어린이극장 공연 8편 등 총 16편의 공연이 펼쳐진다.
 
주요 기획공연의 시작은 연인들을 위한 클래식콘서트<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선사하는 러브리 화이트데이!>로 화이트데이인 3월 14일에 공연된다.
 
밸런타인데이인 2월 14일에 예매하면 무려 4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이벤트를 기다리는 연인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김정원이라는 연주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피아니스트의 연주는 벌써부터 부천의 클래식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이어지는 공연은 아카펠라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음향이나 악기의 도움 없이 배우의 목소리와 신체만으로 표현되는 새로운 형식의 작품으로 이미 공연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평강공주의 시녀인 연이의 이야기이다. 3월 30일과 31일 이틀동안 공연된다.

 4월 13일과 14일에는 <라이어 3 -튀어!!>가 공연된다. 매년 관객들을 웃음바다로 안내한 인기만점 연극으로 제목은 같지만 다른 내용 그러나 비슷한 웃음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이어지는 공연은 가족무용극<춤으로 읽고 마음으로 생각하는 동화 “어린왕자”>로4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동화<어린왕자>를 상상력 넘치는 무용극으로 재현했다. 책을 읽고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면 더욱 좋은 작품이다.
 
7080세대를 위한 콘서트인 <만남-추억-낭만 시간여행 콘서트>는 가정의 달 5월에 부천시민을 찾아간다. 30대에서 50대를 대상으로 선정된 가장 보고 싶은 가수와 듣고 싶은 노래를 설정해 구성했다. 심수봉, 김종환, 사랑과평화 등이 출연하며, 5월 19일 공연된다.

5월 25일과 26일에는 어린이뮤지컬 <브레멘 음악대>가 공연된다. 정동극장에서 공연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한 작품으로 어린이에게 즐겁고 신나는 동물음악회 선물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이삼스님의 대금정악 독주회가 6월 9일 공연된다. 한손으로만 연주하는 대금. 국악기중 가장 배우기 어렵다는 악기를 한손으로 불 수 있도록 새로만들어 ‘여음적’이라는 명칭을 붙이고 자유자재로 연주하는 감동의 무대이다.

2007시즌 파트 2 마지막 작품은 연극<2007 날 보러와요> 이다. 10년간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과 찬사를 받아온 작품으로 영화 <살인의 추억>이후 더욱 폭발적인 인기를 불어온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한 순수 창작 코믹수사극. 6월 22일과 23일 공연된다.

한편, 어린이극장 공연은 3월 3일부터 18일까지 판타지 인형극<불새의 춤>을 시작으로 인형극<청개구리>,<사랑을 주는 나무>,<뚜껑이와 나무요정> 등 8편이 6월 27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시즌 파트2의 기획공연은 2월 14일부터 예매가 시작되며 예매 첫날 공연을 인터넷 예매할 경우 40%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공연을 예매할 경우 40%할인된 가격에 최고의 지정석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한번에 2편이상 예매할 경우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공연 예매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 www.bcf.or.kr 또는 전화 032-320-6335로 할 수 있다.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선사하는 Romantic White day Concert ▶공연장르: 클래식▶공연일시: 2007. 3월 14일(수) 오후 8시 ▶공연장소: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공연시간: 90분▶관 람 료: R-2만원, S-1만5천원     ▲ 피아니스트 김정원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의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엔딩신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 준 피아니스트 김정원!  그가 선보이는 로맨틱 피아니즘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음악회! 섬세한 음색과 탄탄한 테크닉, 무대위에서의 강렬한 카리스마로 유럽을 포함한 국내외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은 그 특유한 섬세한 감정과 음악적 유연성으로 낭만파 스페셜리스트로 불리운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낭만주의 음악의 정점에 속해있는 작곡자이자 피아니스트인 리스트와 쇼팽의 곡들을 선보인다. 다양한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그 화려함과 아름다움으로 대중들에게도 인기 있는 슈베르트의 즉흥곡, 리스트의 저녁의 하모니, 쇼팽의 스케르쪼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F.Schubert 슈베르트 Impromptu in G flat major, Op.90-3 즉흥곡 G플랫장조, 작품 90-3 F.Liszt 리스트 Harmonies du soir 저녁의 하모니 Chasse-neige  눈보라 F.Chopin 쇼팽 Nocturn in C sharp minor 야상곡 C샤프 단조 Scherzo in B flat minor, Op.31 스케르쪼 B플랫 단조, 작품 31 피아니스트 김정원(Pianist Julius -Jeongwon Kim) 이미 국내에서 최고의 젊은 세대 피아니스트로 인정받는 김정원은 섬세한 음색과 화려한 테크닉, 감성과 논리의 조화로부터 나오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유럽의 무대에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일찍이 국내 유수 청소년 콩쿠르들을 석권하고 예원학교 재학 중 오스트리아 유학 길에 오른 김정원은 만 14세의 나이로 빈 국립음대에 이례적인 최연소 수석입학을 했고 2년 후 빈에서 열린 엘레나 롬브로 슈테파노프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 빈 무직페어라인의 황금홀에 데뷔하여 자존심 강한 빈 음악계에 '김정원'이라는 이름을 알렸으며 93년 동아 음악 콩쿠르 우승 이후 마리아 카날스, 부조니, 자일러, 더블린 등 세계 유수 콩쿠르에서 입상한 후 97년 빈에서 열린 뵈젠도르퍼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함으로써 빈 음악계에 다시 한 번 그의 저력을 과시했다. 빈 국립음대 최우수 졸업과 함께 파리 고등 국립 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에 한국인 최초(피아노과)로 입학해 거장 Jacques Rouvier를 사사하였으며 졸업 이후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Vladimir Fedoseyev가 지휘하는 빈 심포니, 거장 쇼스타코비치의 아들인 Maxim Shostakovich가 지휘하는 체코 필하모닉, Dennis Russel Davies가 지휘하는 린츠 브룩크너 오케스트라 외에도 독일 하노버 방송 교향악단(NDR), 부다페스트 국립 필하모닉, 프라하 라디오 심포니, 토론토 심포니, 덴마크 국립 방송 교향악단, 체코 야나첵 필하모닉, 독일 예나 필하모닉, 북체코 국립 필하모닉, 나고야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비롯, 국내에서는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부천시향, 대전시향, 울산시향, 코리안심포니 등과 협연하였다. 폴란드 쇼팽협회가 주최하는 바르샤바 쇼팽 페스티발, 펜데레츠키 파운데이션이 주최하는 크라코프 베토벤 페스티발, 체코의 체스키 크룸로프 국제 음악제, 테플리체 베토벤 페스티발, 이탈리아 피아노 에코스 페스티발 등 유럽의 유서깊은 음악제의 솔리스트로 다수 연주하였으며 체코의 클라우스 대통령에게 직접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하였다. 실내악 연주에도 커다란 관심을 갖고 있는 그는 세계적인 거장 첼리스트 Mischa Maisky를 비롯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첼리스트 조영창 등 여러 뮤지션들과의 실내악 공연을 계속 해오고 있으며 2003년 바이올리니스트 김수빈, 첼리스트 송영훈, 비올리스트 김상진과 함께 M.I.K.Ensemble을 결성해 국내외 음악계의 찬사를 받으며 활동 중이다. 2006년 ‘김정원과 친구들’이라는 타이틀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첼리스트 송영훈 그리고 대중음악가 김동률, 하림과 함께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앙상블을 선보여 이색적인 공연으로 큰 성공을 거두며 호평 받았고 또한 피아노 신동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에 특별출연하여 직접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해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 주었다.  현재 김정원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거주하며 유럽을 중심으로 솔로와 실내악, 음반 레코딩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아카펠라뮤지컬] 거울공주평강이야기 ▶공연장르: 아카펠라뮤지컬 ▶공연일시: 2007. 3.30(금)~3.31(토) 금요일 8시 / 토요일 7시 ▶공연장소: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공연시간: 100분 ▶관 람 료: R-1만5천원, S-1만원 평단과 뮤지컬마니아가 격찬한 놀라운 에너지와 신선한 상상력 극단‘간다’와 CJ엔터테인먼트가 함께 만드는 신개념 아카펠라 뮤지컬 국내 唯一無二!!! 극단 ‘간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배우 신체의 무대화 <작품소개> 무대, 음향, 악기의 도움 없이 배우의 목소리와 신체만으로 표현되는 전혀 새로운 형식의 무대로 공연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극단 ‘간다’의 아카펠라 뮤지컬 <거울공주평강이야기>가 모든 프로덕션을 새롭게 보강하고 오는 4월 7일부터 대학로 예술마당에서 본격적인 업그레이드 공연을 시작한다. 극단 ‘간다’와 CJ엔터테인먼트의 첫번째 공동 프로젝트인 이번 공연은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서 보다 확연한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신선하며 발상의 전환이 가미된 무대와 의상, 한층 보강된 아크로바틱 장면 전환 그리고, 무엇보다 음악적 세련미와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기존의 음악적인 아쉬움을 보완할 예정이며, 작지만 큰 아카펠라뮤지컬의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줄거리> 때는 고구려 평원왕 시대, 평강공주의 신랑 바보온달이 후주국을 물리치고 장군이 된 바로 그 시기, 평강공주를 보필하던 시녀, 연이의 이야기이다. 항상 공주가 되기를 꿈꿔왔던 연이는 공주의 여러 가지 물건들을 훔쳐다가 자신만의 동굴에수집한다. 그러다 평강공주 최고의 애장품'거울'을 훔치고 달아나 자신의 동굴에서 잠이드는 연이. 잠에서 깨어난 연이는 숲속에 사는 야생소년을 만나게 된다. 처음엔 두려웠지만, 자신을 따르는 야생소년에게 연이는 자신을 평강이라 소개하고 자신만의 온달이 생긴 듯, 그리고 자신이 평강이 된 듯, 여러 가지를 가르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이내 연이는 평강공주와 자신의 모습에 혼란을 느끼게 되고, 자신의 진실된 모습을 야생소년에게 말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숲속 한편엔 온달을 암살하기 위해 파견된 후주국의 비밀병사 둘이 매복해 있었다. 그들은 야생소년을 찾아가던 연이를 만나게 되고, 연이를 평강으로 오인한다. 연이를 포박한 후 온달이 어디에 있는지 심문하는 병사들, 갑자기 그들 앞에 나타난 야생소년은 자신이 온달이라고 우기는데..     ▲ 라이어3 [연극] 라이어3 - 튀어!! (원제 : Funny money) ▶공연장르: 연극 ▶공연일시: 2007. 4.13(금)~4.14(토) 금요일 8시 / 토요일 3시, 7시 ▶공연장소: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관람연령: 중학생 이상 ▶공연시간: 90분▶관 람 료: R-1만5천원, S-1만원 라이어 3탄 - 튀어!! “뒤바뀐 가방, 그 속의 야쿠자의 돈 백억 사천만원. <작품소개> - 라이어 1, 2, 3탄은 시리즈물이 아닙니다. 2001년 첫 공연 이후 계속해서 연장 앵콜을 이어오고 있는 [라이어3탄-튀어!!] 우리나라 상황에 맞는 번안으로 라이어 특유의 스피디한 전개, 쉴 새 없이 꼬여가는 기상천외한 상황, 극적인 반전의 반전, 통쾌한 스릴감을 극대화시킨 [라이어의 완결판] <줄거리> 착한 은행원 이영호.  성실한 건지, 용기가 없는건지 10년이 다되도록 한 직장을 착실히도 다니고 있다. 매년 별 다르지 않은 그의 생일날, 오랜 친구 부부 현준과 선혜를 초대해 아내 은영과 함께 하루 저녁 같이 식사나 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우연히 가방이 뒤바뀌면서 영호의 평범했을 하루는 완전히 어긋나 버리는데... Synopsis 평범한 은행원인 이영호는 그의 생일날 합승한 택시 안에서 우연히 야쿠자의 100억 4천만원 상당의 현금과 다이아몬드가 든 가방과 바꾸어 들게 된다.  집으로 돌아온 영호는 아무도 모르게 아내 은영과 외국으로 튈 준비를 하고 아내 은영은 남편의 낯선 모습에 당황한다. 한편, 영호의 뒤를 밟은 김태식 형사는 그를 아동 성추행범으로 오인하게 되고, 영호의 생일잔치에 초대된 친구 현준 부부는 영호와 은영의 도주를 도와주려하나 상황은 점점 꼬여간다. 이때 가방을 바꿔간 야쿠자 운반책의 변사체를 영호로 오인한 최성진형사가 집으로 찾아와서 영호의 진짜 가방을 보이며 은영에게 남편이 사망했다는 엉뚱한 사실을 전하면서 상황은 손을 쓸 수 없이 꼬여만 가는데...  춤으로 읽고 마음으로 생각하는 동화 <어린왕자> ▶공연장르: 가족무용극 ▶공연일시: 2007. 4월 27일(금) 오후 4시, 4월 28일 (토) 오후 1시, 4시 ▶공연장소: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관람연령: 4세이상 ▶공연시간: 90분▶관 람 료: R-1만5천원, S-1만원 오브제와의 교감으로 이뤄지는 시각적 판타지! 어른과 어린이 모두를 위한 공연 문화의 지평을 넓혀가기 위한 댄스씨어터 까두의 새로운 시도로 선보이는 무용극! <어린왕자>의 무대는 해체와 조합을 통해 빠르게 전환되며, 이를 통해 만들어지는 역동성 안에서 영상과 음악, 그림, 의상 등이 독특하고 참신하게 어우러진다. 또한 각 씬 마다 다양하게 전개되는 오브제의 연출이 놀이로써 퍼포머들의 개성적인 움직임과 연계돼 상상력의 꼬리를 이어줄 것이다. 한층 다변화되고 있는 관객들의 욕구는 단일 감각이 아닌,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문화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요구되는 관객들의 경향에 맞추어 영상, 미술, 바디페인팅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총체예술의 형태의 공연을 시도함으로써 21세기의 새로운 공연예술형태를 제시하는 작품 <어린왕자>는 춤으로 읽는 동화이다. 생떽쥐베리의 동화를 무대로 옮긴 어린왕자의 어휘가 어른에게도 확대 해석될 수 있는 예술성을 바탕으로 어린이에게는 시각적 환상을, 어른들에게는 순수에 대한 향수를 일깨우는 공연이 될 것이다 <연출의도> 댄스씨어터 까두가 선보이는 이번 공연 <어린왕자>는 움직임과 춤으로 구성된 가족무용극 이다. 거침없는 표현력과 세련된 극적 구성의 안무로 정평이 나있는 한국의 대표적 안무가 박호빈(댄스씨어터 까두 대표)이 생떽쥐베리의 동화를 상상력 넘치는 무용극으로 해석한다. 역동적인 몸의 언어, 춤과 움직임을 통해 동화 속 어린왕자의 은유적 의미들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자 한다. 안무가 박호빈이 작품마다 보여준 구조와 형식에 대한 연구와 어린이를 위한 시각이 더해진 새로운 시도는 세련된 가족무용극을 선사할 것이다. <내용> 사랑과 관심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이야기, 어린왕자의 텍스트를 춤으로 읽어가는 공연! 가족무용극 <어린왕자>는 갤러리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어린왕자와 장미의 이야기가 중심 축이다. 어느 날 홀연히 갤러리에 나타난 장미 여인에 대해 사랑이라는 낯선 감정을 경험하게 되는 어린왕자. 하지만 가시와 같은 날카로운 말투 속에 감춰져 있는 장미의 연약함을 이해하기엔 서툴렀던 그는 이내 장미에 대한 사랑으로 번민에 빠져든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감정들로 혼란스러워 하던 어린왕자는 갤러리에 전시된 그림을 매개로 여우, 뱀, 양 등의 캐릭터와 만나게 되고,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차츰 관심과 관계, 그리고 사랑과 길들임의 의미를 깨달아 가는데... [대중음악] 만남․추억․낭만 시간여행 콘서트 ▶공연장르: 대중음악▶공연일시: 2007. 5월 19일(토) 오후7시 ▶공연장소: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공연시간: 90분▶관 람 료: VIP-5만원, R-4만원, S-3만원, A-2만원 추억으로의 유혹! 진정한 그들만을 위한 잔치가 펼쳐진다. 잊고 지냈던 아련한 기억속의 옛이야기들을, 그때의 젊음으로 돌아가 그 시절의 멜로디로 치유한다. 그 시절의 감미로운 멜로디로 가슴을 두드립니다. 그 추억 속으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려 합니다.봄 냄새 물씬 풍기는 밤.추억의 친구들과 함께,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이번콘서트에서 무대위의 스타들과, 마음속의 추억들을 되새기며 또 하나의 추억을 담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기억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2007년 5월, 아련하고 시린 추억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프로그램> 70년대와 80년대의 청년문화를 이끌어 왔던 그때 그 사람들, 30. 40대와 50대를 대상으로 수차례에 걸친 설문작업을 통해 가장 보고 싶은 가수, 가장 듣고 싶은 노래를 설정해 초청한 출연진들은 70~80년대 청년문화의 대표적 락밴드인 "장미" "한동안 뜸했었지"의 사랑과 평화, "그때 그사람"으로 대학가요제의 획기적 세미트롯을 발표하여 지금까지도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고있는 국민가수 심수봉,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등 가슴속 깊은 호소력으로 발라드의 황제를 누리고 있는 가수 김종환, 그리고 "눈물 한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로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하고, 14년만에 "비밀","전화하세요"로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이유진 등 최고의 출연진들을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 가수 심수봉 <출연> 가수 심수봉 심수봉은 1978년 제 2회 MBC 대학가요제에 자작곡인 <그때 그 사람>으로 입상하여 이듬해 동명의 첫 독집 음반을 발표, 빅 히트를 기록하여 KBS 올해의 신인가수상, MBC 올해 최고 인기 10대 가수상 등을 휩쓸었던 그야말로 슈퍼급 신인가수였다.  그러나 81년 제 5공화국 출범 이후 방송 출연 금지를 당해, 가장 촉망받는 신인에서 비운의 가수로 묶여버렸다. 84년 금지 조치가 해제되자마자 참았던 감정이 터지듯 히트곡들이 쏟아져 나왔다. 84년, 해제 직후 발표한 음반이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1985년 <무궁화>, 1986년 <사랑밖엔 난 몰라>, 88년 <미워요>, 1991년 <우리는 타인>, 1994년 <비나리> 등. 그리고 벌써 데뷔 25주년.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보기 드믄 대한민국의 귀한 뮤지션이며, 트롯계의 슈퍼스타인 그녀를 만나본다.   가수 김종환 히트곡 :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 사랑하는 날까지, 백년의 약속 外 다수 음반 판매량 : 600만장 가수 이유진 1984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수상"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2003년 제3집 "비밀" 발표 2006년 제4집 “전화하세요” 발표 (現 방송중)  "한잔의 추억", "빗속의 여인, "그건너", "기쁜 우리사랑은", “너”등 7080 리메이크앨범 수록 그룹 사랑과 평화 1978년 결성된 5인조 그룹 사랑과 평화는 그 당시 강렬하고 다이나믹한 대중적인 락 그룹으로 매우 독특한 창법의 "한동안 뜸 했었지"를 발표하여 80년대 최고의 그룹으로 등장하여 1981년 "장미""샴푸의 요정"들 발표하였으며, 3집 앨범에는 이남이의"울고 싶어라"를 리메이크하여 많은 활동을 하였다. 그밖에 어머님의 자장가, 겨울바다 등이 있다. 1977년 베이스-이남이, 드럼-김태흥, 보컬-이철호, 기타-최이철, 키보드-김명곤, 이근수로 사랑과평화 창단. [어린이뮤지컬] 브레멘음악대 ▶공연장르: 어린이뮤지컬 ▶공연일시: 2007. 5.25(금)~5.26(토) 금요일 오후 4시 / 토요일 오후 1시, 4시 ▶공연장소: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관람연령: 4세 이상 ▶공연시간: 60분▶관 람 료: R-2만5천원, S-1만5천원 전 세계 어린이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형제의 명작 동화 <브레멘 음악대> 맘마미아 연출가 한진섭이 다섯 살 딸에게 주는 선물 <브레멘 음악대>.즐겁고 신나는 동물 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작품소개>(재)정동극장과 유미디어(주)가 공동제작 한 〈브레멘 음악대〉는 독일의 동화 작가 그림형제의 동명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어린이뮤지컬입니다. 어린이 공연시장에 제대로 만든 명작 뮤지컬을 만들어 보자는 의도로, 현재 뮤지컬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최고의 스태프들을 총 동원하여 만든 이 작품은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2006년 봄 처음으로 탄생했습니다. 당나귀와 닭, 개와 고양이가 자신의 삶을 개척해 가는 모습과 지혜와 재치로 도둑과 맞서 싸우는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은 모험심과 용기 그리고 삶에 대한 자세와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줄거리>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 브레멘의 음악대장이, 단원을 모집하며, 노래를 부른다. 호기심 많은 당나귀 동키는 주인에게 도망가서, 브레멘 음악대장 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신기한 세상을 구경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그날 밤. 동키는 브레멘에 가서 음악을 배우면 수탉처럼 노래를 잘 할 수 있을 거라며, 러스티에게 브레멘으로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러스티는, 노래를 잘하고 싶은 욕심에, 동키와 함께 브레멘으로 떠난다. 그리고 자기가 소심한 겁쟁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시키려는 도기와 악당을 무찌르는 용사가 되고 싶은 캐티에게 동키와 러스티는 브레멘에 함께 갈 것을 권하고, 그렇게 네 마리의 동물들은 신나게 브레멘을 향해 떠난다. 한편, 브레멘 음악대장은, 도둑들을 만나, 악기며 옷을 몽땅 빼앗기고 다시 옷과 악기를 찾겠다고 결심한 음악대장은 네 마리 동물 친구들과 함께 도둑의 집을 향해 떠나는데... [국악] 이삼스님 여음적 대금정악 독주회(가제) ▶공연장르: 국악▶공연일시: 2007. 6월 9일(토) 오후 7시 ▶공연장소: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공연시간: 90분▶관 람 료: R-2만원, S-1만원 이삼스님 한쪽 팔만으로 부는 대금, 그 대금을 연주하는 이삼 스님을 아는가? 원래 대금이란 악기는 국악기 가운데서도 배우기가 어렵다는 악기이다. 그런데 이 어려운 악기를 한 손으로 불 수 있도록 새로 만들고, 이를 자유자재로 연주하는 이삼 스님의 초청연주. 스님은 자신이 부는 대금에 '여음적(餘音笛)'이란 이름을 붙였다. 여음적은 기본 대금을 한쪽 팔로도 연주할 수 있게 개량한 것인데 왼쪽 팔의 다섯 손가락만으로도 연주할 수 있게 서양 관악기들처럼 키(key)와 보조키를 붙여 만들어진 대금이다. '여음적', 넉넉한 소리라는 뜻일까? 1980년 무형문화재 제20호 기능보유자 녹성 김성진 선생으로부터 대금을 배운 스님은 궁중 정악의 대가들에게 두루 공부하고, 85년 국악경연대회에 출전해 금상을 타기도 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한 포교를 하던 중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오른팔은 마비되고, 대금 연주의 희망은 사라졌지만 이 비극적 삶에 마침표를 찍고, 스님은 한쪽 팔로만 연주할 수 있는 대금과 그 연주법을 개발해낸 것이다. 스님은 2002년 여음적을 만든 뒤 대구시 국악협회 명인 초청 독주회, 국립국악원 예악당의 불우이웃 돕기 독주회를 열었고, 산사음악회에서도 연주했으며, 전통악보인 '대금 정악보'를 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2007 날 보러와요 [연극] 2007 날 보러와요 ▶공연장르: 연극 ▶공연일시: 2007. 6.22(금)~6.23(토) 금요일 8시 / 토요일 3, 7시 ▶공연장소: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관람연령: 중학생 이상 ▶공연시간: 120분▶관 람 료: R-2만원, S-1만5천원 10년간 관객들과 함께 웃음과 울음을 그리고 뜨거운 사랑과 찬사를 받아온 연극...90년대를 떠들썩하게 했던 화성연쇄살인 사건을 소재로 한 순수 창작 코믹수사극...신청곡 _ 모차르트 레퀴엠 1번...비를 즐기는 고독한 소년이 태안에서. 비오는 날 꼭 틀어주세요! <작품소개 및 줄거리> 무대는 태안 지서 형사계 사무실.서울에서 자원한 김반장, 시인 지망생의 김형사, 이 지역 토박이인 박형사 그리고 무술 9단의 조형사. 이렇게 4명이 한 팀이 되어 화성연쇄 살인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수사팀과 공조관계에 있는 경기일보 박기자 역시 범인 추적 뿐 아니라 수사과정을 취재하고 있다. "거기를 떠올려봤지요. 처음엔 달콤했는데 점점 싫어졌어요. 냄새가 역겨웠어요. 그래서 칼로 막 찔렀지요." 조형사가 잡아온 용의자 첫 번째 용의자 이영철은 오산 정신병원에서 도망치다 잡힌 정신이상자로, 범행 자백밖에는 증거가 없다. 조형사는 범인이라 우기지만 김형사의 논리적인 추 리로 볼 때 그는 아니다. "이 여자가 반항을 하면서 제 얼굴을 발로 찼습니다. 참 이상하지요? 꿈에서 맞았는데도 멍이 들더라구요" 술에 취해 발설한 말로 인해 두 번째 용의자로 지목된 남현태는 횡설수설 해대며 꿈속에서 저질렀다는 자백만 받아냈을 뿐, 아무런 물증이 없어 수사에 혼선이 생긴다. 그러던 중, 첫 번째 용의자였던 이영철이 달려오는 기차에 몸을 던져 자살을 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언론에서는 이영철의 자살과 그 이유가 경찰의 고문 때문이라고 보도하여 수사팀은 상관의 추궁과 여론의 질타를 받게 된다. 박기자의 도움으로 수사팀은 그럭저럭 위기를 모면하고, 살인 사건은 계속 터져 우왕좌왕하는 속에서 김형사는 어느 날 모차르트의 곡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것을 듣게 된다. 다시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 그들 앞에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는 범인은...... [판타지인형극] 불새의 춤 - 극단 상사화 ▶공연일시: 3.3(화)~3.18(일) ▶공연장소: 복사골문화센터 6층 어린이극장 ▶관람연령: 24개월이상 ▶공연시간: 50분 ▶관람료: 일반 6,000원, 회원 4,000원, 단체(10인이상) 4,000원, 단체(20인이상) 3,0000원 시놉시스 날마다 두루미들이 아름다운 춤을 선보이는 이 세상 오직 하나뿐인 “두루미무용단”하지만 아름다운 무대 뒤에선 탐욕스런 단장이 채찍을 휘둘러 두루미들의 먹이를 착취하며 오직 춤추기를 강요하고 있다. 두루미28번은 “춤을 더 잘 추면 먹이를 마음껏 먹여준다”는 단장과의 약속대로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춤을 추지만, 단장은 춤은 예술이며 예술가는 살찌면 안 된다” 라며 두루미들과의 약속을 어긴다. 단장에게 아무리 부탁해도 소용없음을 깨달은 28번은 끝내 스스로의 몸에 불을 붙여 마지막 불새의 춤을 추면서 훨훨 타 오른다.  얼음같은 마음을 녹여 주세요.” 한마디 남기며. 공연자소개 극단 상사화는 1997년 재일교포 고규미에 의해 창단되었습니다. 전통적 소재와 정서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이웃나라인 일본에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정력적인 활동을 펴왔으며, 인형극, 무용, 전통연희, 마임적 요소를 다양하게 융화시킨 자유롭고 풍요로운 독창적 작품세계로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상사화는 서로를 그리워하는 꽃이라는 뜻이며, 사랑을 그리워하는 마음, 평화를 그리워하는 마음, 통일을 그리워하는 마음,등 서로 그리워하는 것들의 만남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황량한 세상에서 무수히 굴러 다니는 아름다운 것들을 공연으로 재창조하여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러면서 보편적인 이야기로 늘 사람들과 새로운 만남을 가지는 것이 바램입니다. [복합인형극] 청개구리 - 조이퍼펫 ▶공연일시: 3.20(화)~3.31(토) ▶공연장소: 복사골문화센터 6층 어린이극장 ▶관람연령: 24개월이상 ▶공연시간: 50분 ▶관람료: 일반 6,000원, 회원 4,000원, 단체(10인이상) 4,000원, 단체(20인이상) 3,0000원 시놉시스 옛날 엄마 말이라면 무엇이든지 반대로 하는 청개구리 한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엄마 몰래 무서운 독뱀들이 살고 있는 뱀골에 놀러간 청개구리는 독뱀을 만나 위험에 처하고, 엄마는 청개구리를 구하려다가 그만 독뱀에게 다리를 물리고 말았답니다. 무엇이든지 반대로만 하는 청개구리에게 엄마는 자신이 죽으면 산에다 묻지 말고 냇가에 묻어 달라고 했습니다. 엄마가 돌아가시자 청개구리는 엄마에게 마지막 효도를 하리라 생각하고는 유언대로 엄마를 냇가 모래밭에 묻었고, 비가 오면 엄마의 무덤이 떠내려 갈까봐 지금도 슬프게 울고 있답니다. 공연자소개 극단 조이퍼펫은 어린이를 사랑하는 문화 공동체로서 1999년 10월에 창단되었읍니다.   조이퍼펫을 만드는 사람은 다양한 공연 문화의 보급 및 발전을 위해 연출가, 연기자, 무대 미술가, 전문제작자 등  각 분야의 전문인들로 무대 공연의 전문화를 추구합니다. 조이퍼펫의 공연은 손 인형과 막대 인형, 장대 인형을 중심으로 한 순수 인형극을 비롯해 기존 인형극의 협소성과 연령층의 비 다양성을 보완하기 위해 마임 및 연극적인 요소들을 적절히 혼합한 종합공연형식으로 아동극 공연 분야에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여러 가지 새로운 공연 형식을 개발하고 있으며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동심을 잃어가는 어른들과도 함께 하는 공연이 되고자 합니다. [인형극] 뚜껑이와 나무요정 - 개구쟁이인형극단 ▶공연일시: 4.3(화)~4.15(일) ▶공연장소: 복사골문화센터 6층 어린이극장 ▶관람연령: 24개월이상 ▶공연시간: 50분 ▶관람료: 일반 6,000원, 회원 4,000원, 단체(10인이상) 4,000원, 단체(20인이상) 3,0000원 시놉시스 어느날 숲속에서 순이와 동산이 뚜껑이. 세 어린이가 사이좋게 놀고 있다. 서로서로 힘이 쎄다며 힘자랑을 하다가 뚜껑이가 나무에 걸려 넘어진다. 자신의 실수로 넘어졌지만 화가 난 뚜껑이는 괜히 나무탓을 하며 나무를 때린다. 이에 나무는 너무나 아파하고, 숲속의 마법사가 나타나 나무를 괴롭힌 뚜껑이를 혼내주는데... 공연자 소개 다년간의 인형극 공연 경력을 바탕으로 1994년에 창단된 극단으로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문화와 정서를, 꿈과 희망을, 그리고 사랑을 심어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창단 이래로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 중에서 정서적인 면이 뛰어난 내용들을 엄선해 무대에 올리고 있습니다. 화려함 보다는 소박함을 통해 관객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형극] 사랑을 주는 나무 - 하영훈인형극단 ▶공연일시: 4.18(수)~4.29(일) ▶공연장소: 복사골문화센터 6층 어린이극장 ▶관람연령: 24개월이상 ▶공연시간: 50분 관람료: 일반 6,000원, 회원 4,000원, 단체(10인이상) 4,000원, 단체(20인이상) 3,0000원 시놉시스 착한 사람들이 사는 작은 마을에 철마다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여러 가지 열매를 맺는 나무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마을에 이상한 기계들이 나타났는데 그 기계들은 저절로 밭도 갈고 밥도 짓고 설거지까지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날 이후 마을 사람들은 일을 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그냥 편히 쉬면서 열심히 일을 하는 기계만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나무의 열매를 먹어야 움직일 수 있다면서 기계들이 모두 멈춰 서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은 기계를 움직이기 위해 계속 나무의 꽃과 과일을  따갔고 얼마 안 가서 나무는 앙상하게 마르기 시작하는데... 공연자소개 하영훈인형극단의 예술감독 하영훈은 한국인형극의 대부인 안정의 선생님의 제자로 안정의 선생님 문하에서 10년간 인형극을 공부하며 서울인형극회, 꿈나무인형극장에서 인형극을 연마하였다    현재. 하영훈은  인형극 연기자로 한국인형극보급협회장을 역임하였고, 서울인형극제 집행위원장을 맡아 국제 인형극제를 개최한바 있으며, 서울인형극제, 춘천인형극제, 빛고을인형극제, 경주문화엑스포 등의 국내 국제행사와 일본의 오우지인형극제, 이이다인형극제, 도미야마인형극제 등의 인형극 행사에 참여하였고 도라마루좌인형극장 개관 기념 초청공연,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나호트카 순회공연을 비롯하여 헝가리 유니마(국제인형극연맹) 총회에 참석한 바 있다.   하영훈 인형극단은 인형극에 있어 새로운 형태를 개발하고, 아울러 창작극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국내 인형극의 셰게 교류에 관심을 가지고 인형극을 발전시키고자 한다. 대표작으로는 아빠가 된 늑대, 사랑을 주는 나무, 엉터리마녀와 과자집, 동물들의 음악여행,개미와베짱이. 돌돌이의 우주 여행등이 있다. [복합인형극] 이야기꾼 호랑이야기 - 인형극단 봄 ▶공연일시: 5.1(화)~5.13(일) ▶공연장소: 복사골문화센터 6층 어린이극장 ▶관람연령: 24개월이상 ▶공연시간: 50분 관람료: 일반 6,000원, 회원 4,000원, 단체(10인이상) 4,000원, 단체(20인이상) 3,0000원 시놉시스 호랑이가 등장하는 세가지 전래동화로 구성되었다. 세가지 이야기 중간에 민화 <까치와 호랑이>의 까치와 호랑이 그림인형이 이야기에 대한 재미있는 대화로 극을 이어주는 효과를 한다. 전래동요를 극의 곳곳에 배치하여 아이들에게 우리의 전래동요를  들려주는 따스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공연자소개 인형극단 '봄'은 점차 세계화 되어가는 글로벌 문화환경 속에서 자라나 는 우리아동들의 순수하고 민감한 감성을 자연스럽게 자극하며 이끌어가기 위하여 창단되었습니다. 오랜 세월 흔히 다뤄진 인형극보다는 소재 면에서 과감한 새로움을 시도하는 방법으로 우리 아동들의 상상력에 신비로움을 더할 것입니다. 미술분야와 또 다른 예술 장르의 만남, 그 종합예술 바탕 위에 이루어내는 우리 아동을 위한 인형극, 교육을 위한 교육이 아닌 교육 속의 즐거움 자체를  전하려 합니다. 이러한 책임감 속에서 공연을 기획하며 현장 경험과 선진 기술 접목을 바탕으로 아동들의 꿈을 소중히 키워 나갈 것입니다.                        [복합인형극] 찰리야, 마녀를 잡아라! - 극단 소리 ▶공연일시: 5.16(수)~5.27(일)▶공연장소: 복사골문화센터 6층 어린이극장 ▶관람연령: 24개월이상 ▶공연시간: 55분 ▶관람료: 일반 6,000원, 회원 4,000원, 단체(10인이상) 4,000원, 단체(20인이상) 3,0000원 시놉시스 아이는 어느 날, 할머니로 부터 대머리 마녀 이야기에 대하여 듣게 된다. 그리고, 대머리 마녀 때문에 사라진 다섯 아이들에 대하여……. '대머리에 동물 손톱을 하고, 발가락이 없는 네모난 발을 가진 마녀는 아이들을 무척  싫어 한다. 잘 씻는 아이한테는 개똥 냄새가 난다며 코를 막고 다닌다.'   어느 날, 아이는 할머니의 건강 때문에 해변의 어느 호텔로 휴가를 떠났다가 '어린이를위한 연중 모임'으로 가장한 마녀들의 음모를 듣게 된다.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생쥐로 만들어 버리는 물약을 만들어 아이들이 없는 세상을 만들려 한다. 몰래 마녀들의 이야기를 엿듣던 아이는 그만 마녀들에게 들켜 물약을 마시고 생쥐가 되어 버린다.  생쥐가 된 아이는 마녀들의 방을 도망쳐 할머니에게 돌아와 마녀들이 꾸민 엄청 난 계획을  이야기 한다. 그리고, 마녀들에게 들키면 죽고 말 거라는 걸 알면서도 마녀들의 계획을 막기 위해 할머니의 도움으로  다시 마녀들 방으로 들어가 약병을 찾게 되는데……. [인형극] 빨간모자와 늑대아저씨 외 1편 - 무지개극단 ▶공연일시: 5.29(수)~6.8(금)▶공연장소: 복사골문화센터 6층 어린이극장 ▶관람연령: 24개월이상 ▶공연시간: 50분 ▶관람료: 일반 6,000원, 회원 4,000원, 단체(10인이상) 4,000원, 단체(20인이상) 3,0000원 시놉시스 빨간 모자를 쓴 여자아이가 엄마 심부름으로 할머니 댁에 가다가  숲 속에서 친구들인 토끼와 다람쥐를 만나자 엄마 심부름도 잊은 채 재미있게 노는데 갑자기 늑대 소리가 들리자 토끼와 다람쥐는 무섭다고 소리를 지르며 멀리 달아나 버린다. 하지만 빨간 모자는 할머니께 꽃다발을 만들어서 갖다 드리려고 계속 꽃을 따고 있었다. 이때 늑대는 빨간모자 에게 살금살금 다가가서 상냥한 목소리로 어디 가는 길이냐고 묻자 할머니댁에 가는 길이라고 알려 준다.늑대는 빨간 모자에게 꽃다발을 천천히 만들라며 일러주고 재빨리 할머니댁에 먼저 도착하여 할머니를 잡아먹고 빨간모자가 오면 몰라보게 할머니 옷으로 빨리 갈아입는데... [인형극] 금도끼 은도끼 - 삐에로인형극단 ▶공연일시: 6.13(수)~6.27(수)▶공연장소: 복사골문화센터 6층 어린이극장 ▶관람연령: 24개월이상 ▶공연시간: 50분 ▶관람료: 일반 6,000원, 회원 4,000원, 단체(10인이상) 4,000원, 단체(20인이상) 3,0000원 시놉시스 마음씨 착한 나무꾼이 산에서 동물들에게 온정을 베풀고, 신령님은 정직한 나무꾼에게 금도끼와 은도끼를 선물로 준다. 그러나 욕심 많은 나무꾼은 동물들을 학대하고 자기 몸보다 더 큰 도끼를 끙끙거리며 가지고와서 연못에 일부러 빠뜨린후 신령님에게 아주 큰 금도끼를 달라고 욕심을 부리자 신령님은 금도끼와 은도끼 대신 온갖 쓰레기를 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