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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타임즈」는 3년이란 짧은 기간내에 인터넷을 통한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정론직필로써 지역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따뜻한 사회, 밝고 건강한 사회를 추구하는 빛의 역할을 다하는 언론으로써 사명을 충분히
다하였다고 봅니다.
현대 사회는 정보의 바다라고도 표현합니다. 샘물처럼 솟아나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모래밭의 보석을 찾아내는 것처럼 시민의 눈높이에
적합한 정보의 제공이라는 것은 언론의 책임감과 사명감이 없다면 시상누각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발전과 성장속에서 시민의 목마름을
해소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정론지의 면모를 갖추어 나갈것입니다.
그리고 언론의 역할은 민주사회를 지향하는 근간입니다. 한쪽에 지니치지 않고 너그러운 마음과 사려깊은 생각으로 공명정대한 집필을
수행할 때 투명한 사회, 성숙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과정이며 밑거름이 될것입니다.
또한 언론은 시민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도 합니다.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밝혀줄 뿐만 아니라 가려질수도 있습니다. 사회적
문제점을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민심의 관심사항을 한데 결집하여 시민의 힘을 단합된 모습으로
보여줄수도 있습니다.
오늘의「부천타임즈」는 부천의 알찬 소식과 독자의 진실된 목소리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언론매체로써 공평한 보도와 논평 그리고
책임감 있는 시사성에 초점을 맞추어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는 객관적인 보도와 차별화된 소식들을 전하였으면
합니다. 주목받는 언론으로써 올곧은 언론문화 창달에 힘써주길 기대해 봅니다.
2007년 1월
부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강 일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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