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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사구 국회의원 차명진입니다. 복돼지 해를 맞아 돼지띠인 차명진이 새해 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터넷 신문의 선도주자 부천타임즈가 창간 3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슨 일이든 시작은 어려움과 눈물의
연속이었을 것입니다. 자갈밭 같은 초창기의 어려움을 딛고 부천시민 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부천타임즈의 성과는 인터넷 언론의 모범이라
평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현장 취재기사가 부천타임즈의 백미라 할 것입니다. 다양한 사진을 보노라면 참가하지 않은 행사도 마치 다녀온 것 같은
생생함이 느껴집니다. 이러한 취재 방식은 더욱 발전시켜나가면 좋겠습니다.
부탁의 말씀도 한마디 하겠습니다. 언론의 생명은 정론직필입니다. 부천타임즈 임직원께서는 이 본연의 임무를 항상 새기며 일하실줄
믿습니다. 더도 덜도 필요 없는 균형미가 바로 부천타임즈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도록 계속 정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어려운 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돌보아 주시고 함께 나누는 부천공동체를 위하여 카메라의 초점을 맞춰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부천타임즈가 시민 여러분의 사랑 속에 날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고 따끔한
질책도 아낌없이 주시기 바랍니다. 그간 수고하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인사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1월 10일
국회의원 차
명 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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