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여는 언론, 희망을 여는 언론 부천타임즈···
법무법인 오아시스 조영상 대표 변호사

지역 정론지 부천타임즈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부천타임즈는 2004년 새해 벽두에 창간되어 그간 지역사회의 새벽을 여는 언론, 희망을 주는 언론으로서 성실하게 본연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부천타임즈 특유의 부지런함과 성실함, 균형 있는 기사, 풍부한 내용, 지역사회와 시민들에 대한 애정 어린 보도 태도로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매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 행사장 혹은 생각지도 못한 뉴스현장에서 부천타임즈 기자를 발견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그만큼 뉴스의 현장, 생활의 현장에서 발로 뛰는 취재를 해온 언론이라고 할 것입니다.

또한 독자들의 공간 확대이나 시민기자의 활용 등 언론과 독자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한 것도 부천타임즈만의 장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덕분에 많은 시민들이 부천타임즈를 통해 우리 지역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정론으로 역할에 충실해온 부천타임즈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창간 3주년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부지런함과 정론 직필로서, 더욱 깨끗한 부천, 아름다운 부천을 만드는 견제자이자 대안 매체의 역할을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부천타임즈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독자여러분께서도 황금돼지의 해인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007년 1월

법무법인 오아시스 조영상 대표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