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경하는 86만 시민여러분!
찬란한 부천의 해, 번영과 희망의 기대로 가득찬 정해년(丁亥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기쁨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면 나라밖에서는 유가급등과 계속되는 테러위협, 정치ㆍ경제 문제를 둘러싼 국가간 분쟁이 이어졌으며, 나라
안에서는 경기의 침체로 기업의 투자가 줄어들고, 소비가 위축되어 서민들의 경제활동이 더욱 어려워졌으며, 날마다 널뛰기를 거듭하는
부동산 폭등 사태, FTA 협상에 따른 반대 등 그 어느 해 보다 시련과 고난이 계속되었던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부천시의 한해는 어려울 때 일수록 저력을 발휘하는 시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다른 어느 해 못지않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더욱 키워나간 뜻 깊은 한해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이 정해년(丁亥年)을 시작하면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마음을 열고, 힘을 합쳐,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이 넘치는 앞서가는 부천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주저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관심과 협조라면 올 한해도 21세기 희망찬 새부천의 시대를 반석위에 올려놓는 한 해가 될 것은
확실합니다.
부천시의회에서도 시민여러분들의 복리증진을 통한 편안한 삶이 영위 될 수 있도록 30명 의원 모두의 뜻과 의지를 합하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으며,
부천시의회와 부천시를 성원하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기대와 희망을 가슴 속 깊이 새기면서 열심히 일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07.
1. 1
부천시의회 기획재정위원장 한선재
| 
webmaster@bucheon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