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구노인종합복지관이 경기도 23개 노인복지관중 최고점의 평점을 평가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9월부터 전국적으로 제1회 노인복지관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평가 내용은 기관환경 및 시설, 조직 및 운영, 서비스의 질, 지역사회관계 등이 중점으로 평가되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합리화와 투명성, 서비스의 개선, 사회복지재원의 효율적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1998년부터 사회복지사업법의 개정을 통해 매 3년마다 1회의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부천오정구노인종합복지관장(박노숙)은 “부천시의 적극적인 노인복지 지원과 지역사회어르신을 위해 노력하여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의 지원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현재 사회복지법인 한국사랑밭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오정구노인종합복지관은, 60세 이상 노인들의 여가문화를 위한 사회교육사업, 지역내 저소득 노인을 위한 재가복지사업,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사업, 치매 및 기능장애 노인을 낮동안 돌봐드리는 주간보호센타 운영등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