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가을은 그윽한 국화 향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주말을 맞이한 부천시청 로비와 잔디광장은 맛있는 빵의 향기가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

경기도 제과․제빵 기능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량을 발휘하는 <제1회 경기도 제과․제빵 경진대회> 가 시청로비와 잔디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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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과.제빵 기능인들 기량 발휘

(사)대한제과협회 경기도지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제과제빵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경기도, 부천시, 경인식약청, 한국기능장협회, 월간베이커리에서 후원하는 경진대회는 17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제품전시회 23개 부스, 경기도 과자․빵 경연대회 6개부문, 학술세미나 등 풍성한 제과․제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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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빵 경연대회 및 케익만들기, 케익 카페 등

부대행사로 유아원생 및 어머니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예쁜 케익 만들고 현장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케익, 팥빙수 등을 맛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분수대 앞 및 행사장 무대 등 시청 광장에서 전국가대표 선수가 펼치는 케익데코레이션, 아이스카빙, 설탕공예 및 초콜릿공예 등 제품 시연행사가 열려 수준 높은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강언숙 추진위원장(좌)의 안내를 받으며 대상수상작 앞에선 홍건표 시장과 오명근 시의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일) 오후 4시30분  시청대강당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과․제빵 페스티벌의 대장정의 막이 내리면서 우수자 57명에 대한 시상식을 끝으로 제1회 대회를 마감한다.

▲ 페스티벌 개막식 테이프 컷팅에는 홍건표 시장-오명근 시의장, 대회장 조계중-경기도보건복지국장 윤성균-경인식약청 식품안전관리팀장 금보연-음식업경기지회장 허선탁-한국제과제빵학회장 조남지-심사위원장 김종익-한국제과학교교장 홍행홍- 대회주진위원장 강언숙 등이 참석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아저씨도 먹어보세요...너무 너누 맛나요... 알찬미술학원(한명옥 원장) 어린이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시의회 유중혁 부의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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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형식 복지국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어린이들이 직접 케익 데코레이셔을 하는 현장을 찾은 박종국 시의원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생크림도 바르고 생과일을 장식하면서 직접 케익을 만들어 보는 아이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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