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2004년 제9회 금강대기 중등부 우승을 비롯하여 제3회 인천시장배 전국 초·중·고 초청 축구대회 우승,태국 부수상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우승 등 크고 작은 전국대회에서 7번이나 우승하는 저력을 통해 전국 중등부 최강의 팀으로 우뚝 선 역곡중학교가 8월25일 잔디구장 개장식을 가졌다.

역곡중학교는 축구 명문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운동장 시설 낙후에 따른 선수와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2005년 6월 김기석 전국회의원이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부천시교육경비지원사업 예산 3억원 등 총 6억원의 예산으로 2006년 6월 잔디우레탄 구장 조성에 착수해 이날 개장식을 가진 것.

이날 잔디구장 개장식에서 잔디구장 조성 예산을 지원한 김기석 전국회의원,이선용 교육장,홍건표 시장 등이 김무경 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김기석 전의원ⓒ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기석 전의원은 “축구공은 물론 축구화 하나 구하기 어려웠던 시절  맨 땅에 넘어져 무릎을 다치면서 공을 찾던 추억이 생각난다”며 “잔디구장 개장으로 다칠 염려가 없고 비가와도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최상의 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해 축구명문학교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 이선용 부천교육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홍건표 시장을 대신해 윤형식 복지국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한편 이날 잔디구장 개장식은 김무경 교장의 퇴임식과 함께 거행되었는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광회(전도의원)대의원은 역곡중 RCY(청소년적십자) 창립에 공이 큰 김 교장에게 대한적십자사 한완상 총재  감사패를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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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중학교 잔디구장 개장식 및 김무경 교장 퇴임식에는 국회의원 임해규, 전국회의원 김기석, 도의원 이음재·이재진, 전도의원김광회·이상훈,이선용 부천교육장, 윤형식 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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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개교한 역곡중학교는 3학년 35학급으로 이루어진 남녀공학으로. 축구부, 레슬링부가 유명하며, 중국어, 논술, 플룻, 농구반 등의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 2000년 제1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우승 - 2001년 제4회 전국 풋살 중,고 축구대회 우승 - 2002년 제7회 금강대기 전국 중,고 축구대회 우승 - 2003년 제3회 인천시장배 전국 초,중,고 초청 축구대회 우승 - 2003년 제6회 전국 비치사커대회 우승 - 2004년 태국 부수상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우승 - 2004년 제9회 금강대기 전국 중,고 축구대회 우승 - 2004년 제5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3위 - 2005년 제6회 오룡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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