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시민연합·부천지역작은도서관협의회·부천문화재단 공동주최로 8월 23일 2시부터 복사골 문화센터 513호에서 일본 가와사키시의 ‘도서관친구’ 관계자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책 읽는 도시 만들기를 위한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도서관친구’를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 최초의 해외 도서관친구의 방문으로 해외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부천시의 작은도서관운동 사례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을 기대된다.
 
이원돈 작은도서관협의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부천문화재단 이진우 도서관운영팀장의  부천의 작은도서관 운영사례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일본 가와사키시 나카하라 도서관 니시노 카즈오 관장의 가와사키시 도서관 현황 및 운영사례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 초청되는 인사는 가와사키시 나카하라도서관 관장,호리카와 마키코 도서관친구모임 회장.후나하시 요시코 도서관친구모임 회원 등 이며  즈쿠바대학교 교육학대학원 데우치 아키도시 교수도 함께 동행한다. 통역은 부천-가와사키 시민교류회원이며 가와사키시 공무원 오다기리 마사다케 씨가 통역을 맡는다.

이날 세미나에는 부천시 도서관 관계자 및 자원활동가, 타시·도 도서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부천시민연합 부설 (사)부천시민교육센터박정선 032-613-3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