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경기도 교육위원에 출마한 임승길 후보 입니다.

교육은 국가의 백년 지 대계요, 교육입국이 곧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보장 한다는 생각을 평소의 신념으로 굳게 믿고 살아 왔습니다. 우리나라의 흥망이 교육에 달려 있음은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요즈음 우리나라 교육은 우리 교육 가족들에게 실망만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미래 비젼의 교육정책 부재, 일관성이 결여된 교육행정, 봇물처럼 터지는 교육사안, 빈번히 발생하는 교육현장의 각종사고 이것이 오늘날 교육의 현 주소입니다.

우리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 그리고 학부모님들께서 최후의 보루가 되어 우리 교육현장의 혼란과 갈등 그리고 반목에서 이를 극복하고 지키려고 안간힘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지만, 우리의 공교육은 점점 무너져가고 교육현장은 점점 폐화화 되어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제 더는 교육자의 양심으로 수수방관, 좌시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선거공약

첫째,지역간, 학교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겠습니다.교육의 혜택은 빈부와 지역을 막론하고 골고루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지역 간, 도농 간, 학교 간, 신․구 도심권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교원 인사의 탕평책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교육인재를 고르게 등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출신 편가르기, 동문 출신 편가르기, 초등출신, 중등출신 편가르기, 왜들 이러까요, 이 좁은 지역에서! 경기교육 용광로 안에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교원인사에서 탕평책을 실시하도록 인사제도를 개선하므로서 우리 지역은 교육가족이 똘똘 뭉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농 ․ 어촌 및 공단지역 근무의 현행 가점제도를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시흥교육 환경이 부천, 광명시 못지않게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농․어촌 및 공단지역 근무 가산점 제도가 우수교원을 유인하는데 기여했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현행대로 유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네째,도서관 운영을 위한 사서 교사를 배치하겠습니다. 학교는 학생들의 면학의욕을 높여 주어야 합니다. 도서관 확충과 시설보완을 위한 재정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한편, 한 학교 당 사서교사 한사람을 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초․중․고 직영급식 의무화에 따른 문제해결에 힘쓰겠습니다.  학교급식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강화하는 한편, 학교급식 직영화에 따른 학교장 및 운영위원회의 현안과제 해결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여섯째 : 특수목적고 유치를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우리지역의 미래, 우리 자녀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염원인 특수목적고 유치를 위해 경기도 교육위원회에서 강한 추진력을 발휘하겠습니다.

일곱째,시흥시 교육청 독립건물 신축을 추진하겠습니다. 제가 알기는 경기도 시흥 교육청은 처음에는 군서중학교의 건물을 빌려 사용하다가, 지금은 시화중학교로 옮겨 셋방살이를 하는 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경기도 시흥 교육청 독립건물을 조기에 신축하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여덟째,학교장의 학교경영 자율권을 최대한 보장하겠습니다.부당한 외부 간섭을 배제하고, 각종 행정규제를 완화하여 학교장의 자율권과 재량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그 밖에 특수 교육 및 유아 교육을 위한 재정지원 확대,사립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지원 강화에도 노력 하겠습니다.

임승길 프로필

1942년 3월1일생(64세). 직업:신흥대학 교육학 강사.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행정학과 2년 졸업
전)경기도 의정부 교육장, 전)경기도 율곡교육연수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