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이수경 시민기자

원종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문화나눔한마당이 지역의 주민잔치로 자리 잡고 있다. 오정구 지역민들의 나눔과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어 보고자 원종사회복지관에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여러 자원봉사 동아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4월 26일 처음 실시된 문화나눔 한마당은 5월 27일 2회, 6월 24일 3회의 행사까지 매회 대성황을 이루며 끝났다.

문화나눔 한마당 행사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 15:00~18:00시까지 오정아트홀 앞마당에서 진행되며 주민들이 집에서 안쓰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교환 또는 판매를 하는 나눔장터와 지역의 문화 동아리들이 공연 및 각종 체험, 참여 마당으로 구성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남녀노소 다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7월부터는 부천 문화재단에서 각종 장비와 문화인프라를 적극 제공하여 행사의 활성화를 돕겠다는 입장을 밝혀 앞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기대된다.  참여 방법은 사전에 미리 전화 신청으로 접수하면 되며 7월에는 공예체험단이 다양한 공예체험을 실시합니다.

※7월 나눔장터 행사내용(공연을 원하시는 개인 및 단체는 사전 접수 바랍니다)

※우천시 오저구청 지하 앞마당에서 진행함.
▲일시:7월 15일 오후 3시~7시 ▲장소:오정구청 앞마당
▲주최:원종종합사회복지관(분관)오정문화센터, 부천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