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공 : 국정브리핑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열심히 애쓴 무역·산업·자원역군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2004년도 산자부의 중점사안과 역할을 강조했다.

이희범 장관은 "지난 한 해 우리 경제가 국내외적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전년대비 19%이상 수출 증가, 무역흑자 160억불 초과달성의 성과는, 산업현장에서 오직 수출증대를 위해 열심히 땀흘린 우리 근로자와 기업인,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수출역군들의 의지와 열정이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경의를 표한 뒤, "甲申年 새해 산업자원부는 대한민국의 산업자원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부처로서 수요자 중심의 산업자원행정을 착실히 수행해 나감으로써 우리경제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이장관은 ▲기업 기살리기와 투자분위기 조성, 정보산업과 제조업 고나련 서비스산업의 육성과 R&D투자, 고용 확대 ▲수출동력 창출과 수출현장 애로 타개, 차별화된 투자여건 조성 ▲첨단기술과 고부가가치·고생산성 위주 전환, 미래 신기술산업 육성 등 기술혁신 지속추진 ▲에너지정책 효율성 제고 ▲각종 지원제도의 신뢰성과 투명성, 공정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산자부내 행정체제 혁신 등을 강조했다.

*이희범 산자부장관의 신년사 전문은 첨부화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