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열린우리당 경기도당은 9일 오전 10시 30분 제19차 상무위원회를 열고 5-31 지방선거 여성 비례순위 결정을 위한 경선을 실시, 1번에 조복록(54.여) 1기 파주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배치하는 등 5.31지방선거 광역의원 비례대표 11명을 확정 발표했다.

비례대표 2번은 전략공천으로 김형식(73)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지구지회장, 3번은 양보현(43) 열린우리당 경기도당 여성국장이 배치됐고, 4번 염종현 부천시당원협의회 1기회장, 5번 유진숙(여53) 민청학련.인혁당 진상규명우원회 부위원장,6번 이환봉(남·50-군포), 7번 윤은숙(여·47성남), 8번 이상선(남66·용인).대통령자문교육혁신위원회위원 9번 전현주(여·46부천원미을 여성위원장) 10번 유장철(남·57용인), 11번 윤숙자(여·수원) 등 11명 이다.

이날 비례순위 결정에 총18명이 경선에 참여 11명이 확정되었으며 백다례(여·군포),이용화(여·고양),민병서(남·양평),이계완(남·평택),채태기(남·안산,)최용빈(남·안산),한재돈(남·고양) 등 7명은 순위에서 탈락했다.

▲ 염종현(좌)-전현주(우)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확정된 11명 비례후보 중 부천은 염종현 열린우리당 1기 당원협의회장과 전현주 원미을 여성위원장 2명이 들어가는  선전을 했다.   전현주 비례후보는 현 경기도의회 열린의정 김광회 대표의원 부인으로 이번 5-31 지방선거 광역의원 선거에 부부가 모두 출마하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