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홍건표 시장은 9일  원미구 선관위에 한나라당 부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하면서 선거전에 본격 돌입한다.

이에 따라 서효원 부시장이 시장권한대행을 맡아 시정을 이끌게 되며 서 시장권한대행은 지방선거가 끝나는 5월31일까지 시정을 책임지게 된다,

6월1일부터 6월30일까지는 홍 시장이 당·낙에 관계없이 다시 시정을 돌보게 되는데 이는 제4대 부천시의회와 민선시장 임기가 6월30일까지이기 때문이다. 7월 1일부터는 이번 5·31 지방선거에서 시장에 당선된 시장이 업무를 시작한다.

한편 홍건표 후보는 원미구 상동 가나베스트타운 6층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오는 11일 오후 4시 개소식을 할 예정이다.

이에 맞서 싸울 열린우리당 방비석 후보도 부천시의회 앞 중앙공원 옆 필레오트윈파크 2차 3층 305호-306호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12일 오후 3시  개소식 행사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