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후보로 선출됐는데 소감은

-오늘 저를 선택해주신 시민들과 2만여 당원동지들께 오늘의 선택을 결코 후회하지 않도록 신명을 바쳐 기필코 승리를 쟁취하겠다. 부천시장뿐만 아니라 3만불의 신화 진대제 경기도지사 후보를 필두로 부천시에서 우리당 후보로 출격한 시·도의원 후보모두가 승리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
　
△본선에서의 필승 전략이 있다면
　
-3년동안 시정을 책임지면서 쌓은 행정경험과 6년동안 부천시민으로 살면서 배운 지역의 현안들을 하나씩 연구하고,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시민복리 위주의 정책들을 개발해 나가겠다.

▲ 방비석 시장 후보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지역현안들을 꼽는다면

-부천시민에게 꼭 필요한 화장장은 부천하수 처리장과 부평화장장을 묶어 인천시와 빅딜로 해결하겠다.지하철 7호선과 안산,부천,고양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지하철을 최대한 앞당기겠다.

△시정운영의 철학을 밝혀준다면

-지난 2년동안 시장한번 잘 못 뽑으면 부천시 행정이 얼마나 망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전임 시장이 일궈놓은 부천국제영화제가 국내 영화제중 최하위로 전락했고,10년동안 부천에 연고를 틀었던 SK프로축구단이 지역을 등을 돌리는 것도 시장이 모르고 있었다.

더욱이 시민들이 반대하는 화장장건립을 주민들의 협조도 묻지 않고 강행하려다 주민들의 반목과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이토록 시정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린 현 시장에게 준엄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시민들께 당부의 말씀은
-우리 자손들이 영원히 살아갈 부천시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행정기관에서 터득한 경험을 시정에 바쳐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시정 최대목표로 삼겠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