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설관리공단 여직원 모임(회장 주차관리팀 이영숙님)이 친목도모를 넘어 작은 사랑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봉사 정신을 실천한다는 다짐 아래 <사랑회> 라는 여직원 봉사단체를 구성하고 4월3일 발대식을 가졌다.

사랑회 봉사단원들은 관내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작은 사랑을 실천하며 용기와 자활의지를 심어 줌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공단문화를 만드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그 첫걸음으로 시작된 ‘사랑을 나누는 쌀독’ 행사는 매월 월례조회 시 하루 식사 분량의 쌀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을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주차관리원과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하루 동안 100Kg의 정성어린 손길을 모아 오정구 소재 열린문선교회에 전달하였다.

이 외에도 사랑회 구성원들은 4월 9일로 예정되어 있는‘원미산 진달래 축제’에 참여하여 쓰레기 청소 및 주변안내 등을 도우며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