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이상훈 후보가 부인 이현주 여사, 1남3여 가족과 함께 인사를 올리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5-31 지방선거 부천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열린우리당 이상훈(42·전도의원) 예비후보가 4월1일 오후 3시 원미구 춘의동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4년짜리 배터리가 아닌 100년 가는 기관차 같은 부천을 만들기 위해 도전정신과 패기를 가지고 다이나믹 부천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정기, 방비석, 한병환, 이상훈 등 열린우리당 4명의 시장후보중 4월5일을 전후해 3명의 후보가 경선주자로 압축될것이라는 전망속에 마지막 세몰이에 나선 이상훈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원혜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최재성(남양주)의원, 경기도당 하수진 대변인, 5-31 지방선거에 출마할 도·시의원 예비후보, 당원, 지지자 등 7백여 명의 하객이 2층 행사장과 5층 사무실을 가득 매웠다.

▲ 이상훈 예비후보 ⓒ부천타임즈 양주승

이상훈 예비후보는 “아직은 경륜과 연륜에서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자신을 지지하고 있는 선후배와 각계각층 전문가와 함께 시정을 펼친다면 자신의 부족함이 채워질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의 빌클린턴은 46세에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고, 토니블레어는 43세에 영국의 총리, 경남도시사는 42세에 도지사가 되었다”고 덧붙여 말했다.

그는 지역경제와 관련하여 로봇생산 산업단지 유치 등 첨단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시민들이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필 등 5대문화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감을 물론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예술종합대학 유치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그는 또 “자신은 경기도 도의원 교육위원으로 4년간 재임한 경험을 되살려 부천의 교육문제를 ‘교육타운’이라는 방식을 도입하여 지역의 교육수준을 높이고 학부모들의 교육걱정을 덜어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대한민국은 행정도시 이전과 함께 수도권 규제완화가 시작되고 있다”며 “이 기회를 활용하여 함께 일할 수 있는 첨단산업 생산단지,대학부지, 교육타운 확보 등을 통해 100년 앞을 내다보는 부천의 청사진을 그려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원혜영 의원 ⓒ부천타임즈 양주승

원혜영 의원은 축사에서 “지금 부천은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건설로 조금은 불편하지만 몇 년 후 부천은 경기 서부권 교통요지인 지하철 도시로 변모하게 되어 학생과 직장인들이 편리하게 출퇴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시장 재임시 부천의 교통 문제에 어느 누구도 관심이 없을 때 지하철 연장사업계획을 추진해 부천을 문화도시에서 첨단 산업도시로 기반을 구축해 냈다”고 말했다.

이어 원 의원은 “부천에서 태어나 부천에서 자란 이상훈 후보는 도의원으로서 부천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해냈다”고 소개하고 “  부천시민에게 더 큰 봉사와 중책을 수임하기 위해  몸을 던진 이 후보에게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최재성 의원 ⓒ부천타임즈 양주승

진대제 경기도지사 후보 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는 최재성(경기 남양주) 국회의원은 “얼마 전 까지 경기도지사 후보는 한나라당에 밀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최근 진대제 신상품을 경기도민에게 출시하자마자 지지도가 상승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가장 합리적인 시장원리다”고 말문을 연후 “반도체 신화로 일본을 집어삼키고 삼성을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켜 앞으로 10년 20년 대한민국이 먹고 살 터전을 만든 장본인 진대제가 이제 경기도와 대한민국 희망으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이상훈 동지는 부천을 이끌고 갈 신상품이며 그가 가지고 있는 리더십은 과거와 같은 관행적이고 퇴행적인 리더십이 아닌 진대제 도시사 후보와 같이 성장동력을 가진 글로벌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이 동지의 땀과 눈물로 부천을 흠뻑 적실 수 있는 희망의 개소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상훈 후보 부인 이현주 여사와 자녀 4명이 모두 참석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훈 후보의 가족사랑이 돋보였는데 부인 이현주 여사와 1남3녀 그리고 양가 부모를 모두 참석시켜 가장 중요한 인물이라고 소개해 박수를 받았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개소식 참석 주요 인사

도의원 김광회·신종철,시의원 김삼중·류재구·한선재·남상용·류중혁.시장예비후보 김정기·방비석·한병환,도의원 예비후보 강병일·서영석·김영협·이승재·조남홍·안희철·김봉하,도의원 비례후보 염종현,시의원 예비후보 김석권·유강식·이영기·강동구·김문호·이권복·이환희·윤병국·윤양근·전병하·천병선·백종훈·윤근·최현자·유정남·신석철,여성비례후보 변채옥·성수열·이명자,남성비례후보 서헌성.

호남향우회총연합회 이두성 고문, 김정수 상임부회장,열린우리당 이정재 고문,원미갑 류재선 운영위원장,원미을 전현주 여성위원장,소사구 유금희 여성위원장,오정구 김현숙 여성위원장,경기도 김정기 청년위원장,강종훈 평통자문위원,한국노총부천지역지부 김준영 의장,부천시생활체육연합회 이세웅 회장,부천시생활축구연합회 황동현 전회장,대한노인회 원미구 지회장 김기경 ,환경대안운동협회 김명원 이사장,부천고등학교 장학회장 김영진 ,부천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장흥수 , 자전거 연합회장 박동엽, 부천시축구연합회 길명기 고문,베드민턴 연합회 송병섭 전회장. 도당동 주민자치위원장 최명석, 춘의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진석 위원, 부천로타리클럽 전현직 회장 등

▲ 40대 기수론 주인공 한병환 예비후보와 함께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여성 비례예비후보 좌로부터 변채옥-이명자-성수열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좌로부터 유강식-이환희-최현자-전병하-류재구(현시의원)-백종훈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상훈 후보의  5개월된 딸 보영 양과 함께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