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열린우리당 소사구 당원협의회는 18일(토) 오후 2시 소사구 심곡본1동 유진빌딩 6층 사무실에서 소사구 정당연락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소사지역 현역 시의원을 비롯한 예비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5-31지방선거 필승 결의를 다졌다.

돼지머리에 막걸리대신 쌀음료로 고사상을 차려놓고 사즉생의 결의로 선거에 임한다는 축문을 대신한 개소식에는 소사구 시의원 류재구, 한선재,남상용, 윤병권 등 현역 의원을 비롯하여 도의원 예비후보 강병일(부천대교수),안희철(전·시의원), 시의원 예비후보 백종훈(배기선의원 전비서),여성 시의원비례후보 변채옥,성수열,이명자,도의원 비례후보 염종현,시의원 남성비례후보 서헌성 등이 참석했다.

그리고 내빈으로는 국회의원 배기선(원미을),도의원 김광회, 시의원 윤건웅,서영석 의원,부천시장 예비후보 김정기,방비석, 한병환,경기도당 함효건 총무국장,(사)환경운동대안협회 김명원 이사장,원미갑 류재선 운영위원장 등 당원 1백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덕담을 나눴다.

소사구당원협의회 김효진 운영위원장은 “부천에서 가장 먼저 정당연락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말하고“각 동별 운영위원과 5-3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소사구 예비후보 한사람 한사람을 소개한 후 격려와 지지를 당부“했다.

▲ 백종훈 예비후보 ⓒ부천타임즈

이어 범박·괴안·역곡3동 백종훈 예비후보는 “5-3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우리당은 역사의 준엄한 심판대 앞에 놓여 있다”며 “진보와 보수,개혁과 수구,통일과 반통일의 첨예한 대립구도 속에서 전진하느냐, 후퇴하느냐 절대절명의 긴박함 속에 열린우리당은 사즉생의 각오로 전 당원이 힘과 지혜를 모아 일치단결하여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거둘 것”을 소사구 당원협의회 이름으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배기선 의원은 “미국과 일본을 물리친 대한민국 야구가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것처럼 개혁과 통일을 위한 역사적 사명을 다하는 열린우리당도 반드시 국민 앞에 희망을 줄 것을 믿는다”고 격려했다.

한편 여성시의원 비례후보로 나설 것을 알려졌던 원미갑 염정은 여성위원장은 예비후보 등록신청을 하지 않았으며 국회의원 원혜영 의원 비서 서헌성 씨는 시비례 후보로 경기도당에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