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이 이야기가 함께하는 재미있는 연극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오정아트홀에서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공연되는 마술극 <마법학교 삼총사와 마왕의 대결>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마술로 풀어낸다.

극의 내용은 마법학교에 다니는 세 명의 친구들이 마왕의 저택에 초대받는다. 어린이의 나쁜 마음을 먹고사는 마왕은 최면을 걸어 두 친구를 사로잡는다.  남아있는 친구가 마왕이 낸 과제를 해결하고 구출해내지만 한 친구는 다시 마왕의 유혹에 빠지고, 마지막으로 마왕과의 대결을 펼친다. 

중간중간 펼쳐지는 마술만으로도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로 어린이와 어른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공연입장료는 현장 구매의 경우 1만원, 부천문화재단 유료회원은 7천원이며, 24개월 이상이면 입장가능하다. 평일 오전 11시, 오후 4시, 주말 오후 12시, 2시, 4시에 공연한다.  공연문의 http://www.bcf.or.kr, 032-677-1844

▒날짜:2월 22일(수) - 2월 26일(일) ▒시간:평일오전11시(단체),오후 4시/주말12시,14시,16시(총3회) 입장료 :일반 10,000원/재단회원 7,000원.단체 10인이상 7,000원/단체 20인이상 4,000원 ▒주최:부천문화재단▒극단:쑈매직 엔터테인먼트 ▒문의:032-677-1844 , 02-2634-6438 ▒등장인물:♣마왕(엄주환/아이의 영혼을 먹고사는 저택의 주인, 무섭지만 코믹하다)♣해리(서기원/추리와 정리하는 것이 특기이며 항상 뒤에서 지켜봐주 형 같은 존재)♣피터(이제민/말썽꾸러기이며 낙천주의적 성격의 장난꾸러기)♣엘리스(한나/무언가 비밀을 간직한 듯한 분위기를 풍기며 나이에 비해                    다소 어른스러운 말투를 쓰는 공주)♣알프레도(김원일/마왕의 시종이며 불을 만지는 것을 좋아함) ▒기획의도  일반적인 마술만 보여주는 쇼가 아니라 이야기 속에서 환상적인 마술을 펼침으로써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주는 공연. 국내 최초의 스토리 마술공연으로 국내 최정상급의 마술사 5명이 펼치는 환상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줄거리  주인공과 세 명의 친구들(해리, 피터, 엘리스)이 한 저택에 초대받게 된다. 저택을 찾아간 친구들이 다같이 저택을 이곳저곳 둘러보게 된다. 심심했던 친구들은 숨바꼭질을 하게 되는데... 갑자기 피터가 사라지게 된다. 피터를 찾는 해리는 그 저택의 주인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저택의 주인은 아이들의 나쁜 마음을 먹고사는 마왕이었다. 피터는 마왕에게 잡혀있던 것이었다. 마왕은 다른 한 친구인 엘리스 또한 최면을 걸어 사로잡는다. 마왕은 해리에게 자신이 낸 과제를 해결해야만 친구들을 풀어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주인공은 과제를 해결하고 친구들을 구출해 내지만 다시 마왕의 유혹에 빠지는 피터 ... 해리와 엘리스는 제민을 구해내기 위하여 마왕과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