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 단지 ‘부천시 시설의 위탁 운영 관리자’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도전과  창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창출하는 선진 공단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시설관리공단은 특허 TF팀을 발족하여 상표권 1건, 실용신안 3건을 출원하였을 뿐 아니라 2006년도 1월에도 상표권 7건 및 실용신안 1건을 추가 출원함으로써 지방공기업 中 최다 특허 출원의 쾌거를 달성했다.

▲ 2차 특허TF팀 워크샵에서 김인규 이사장과 팀원들이 아이디어 토론을 하는 모습

현재 공단은 창조적 아이디어맨들의 인원을 새롭게 보강하여 잠재적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2005년 11월 25 ~ 26. 1박 2일에 걸친 1차 워크샵에 이어 제2차 창조적 발상을 위한 특허 TF팀 워크샵을 2006년2월3~4일에 걸쳐 경기도 여주 남한강 일성콘도에서 개최했다.

2차 워크샵에서는 김인규 이사장의 지휘 하에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방법론 모색, 특허출원을 위한 아이템 발굴 등의 3가지 부문에 역점을 두고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샾의 괄목할 만한 성과는 그동안의 특허 TF팀의 활동 내역을 정리하고, 특허 관련 자료를 수집․정리하여 특허 사례집을 지방공기업 최초로 발간한 것”이라며
“특허사례집은 2월 10일 경기도 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되는 ‘지방공기업의 날’행사에서도 전시될 예정으로 공단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 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