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김용한 시민기자

▲ 촛불집회 500일 기념 문화재 시작을 선언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김용한 시민기자

지난 1월 3일 시작된 트랙터 평화순례가 1월 14일 마지막 여정을 다시 대추리 초등학교에서 맞았다 .이날은 대추리에서 촛불집회를 한지 벌써 500일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500일 촛불 집회를 기념하기 위해 각 지역 단체와 학생들이 모인가운데 다양한 문화재가 열렸다. 풍물과 춤  그리고 노래 우리가락과 학생들의 율동이 이날 팽성주민들의 깊은 한숨을 같이 나누어 가졌다.

▲ 참가한 학생들이 대추리를 평화 마을로 만들자는 메세지를 보이고 있다.ⓒ부천타임즈 김용한 시민기자

촛불 문화재가 한창 진행될 무렵 그동안 전국을 다니며 평택 미군기지 확장이 부당하다는것을 알리기 위해 그 힘든 여정을 마친 트랙터 순례단이 참가한 많은 사람들의 환영을 받으며 대추리 입구를 들어섯다.

그동안의 힘든여정이 말해주듯 주민들은 안타까움과 가슴아픈 한숨이 섞여 슬픔과 고마움을 함께 토해내고 있었다.

올해도 꼭 농사를 지을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면서,  이날 대추리에 모인 참가자들은 한마음으로 팽성 평화마을 만들기에 기꺼어 함께할것을 다짐했다.

▲ 학생들이 트랙터 순례단을 기쁘게 환영하고 있다.ⓒ부천타임즈 김용한 시민기자     ▲ 먼 여정을 마친 트랙터들이 다시 대추리 초등학교에 마지막 여정을 풀었다.ⓒ부천타임즈 김용한 시민기자     ▲ 올해도 농사짓자는 마음으로 서로손을 잡고 소망을 담아 한마음으로..ⓒ부천타임즈 김용한 시민기자     ▲ "올해도 농사짓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평화롭게 농사를 지을수 있도록 기원하고 있다.ⓒ부천타임즈 김용한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