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송년의 아쉬움을 달래고 희망찬 새해의 새벽을 여는 굿바이 2005, 웰컴 2006 송구영신 제야음악회가 31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부천시민회관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5회째가 되는 2005년 제야음악회에서는 '부천필의 랩소디'라는 주제로 ‘드로르자크’의  정열적인‘슬라브무곡 작품 72 제1번’이 오프닝 곡으로 선보였다.

특히 이날 음악회에는 2004년 뉴욕필과의 성공적인 연주로 한국 클래식음악계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부천필이 함께 하는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 협연 무대가 음악 애호가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2005년 마지막 날 밤의 부천필 제야음악회는 드보르자크, 슬라브 무곡 작품 72 1번을 비롯하여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 제1번 작품 23 (피아노: 손열음),리스트, 헝가리 광시곡 제2번, 에네스코, 루마니아 광시곡 제1번 등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홍건표 부천시장, 황원희 시의장, 서효원 부시장,박경선 원미구청장, 국회의원 배기선, 원혜영, 임해규,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신철영 사무처장,이상수 전의원, 영화진흥위원회 안정숙 위원장, 도의원 김광회, 노용수,시의원 한병환,이옥수,류재구,부천문화원 이형재 원장,부천문화재단 박두례 상임이사,방비석 전부천시장 권한대행 등 정·관· 문화계 인사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