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꽃은 지기 때문에 아름답다"는 말이 있지만 꽃과 나무, 과일 등을 소재로 플라워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쳐 다시 태어난 꽃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려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연출하므로서 또 다른 예술세계를 보여준다.

크리스마스를 한달 앞둔 25일 GS스퀘어(구·엘지백화점) 10층에서 "미리보는 크리스마스 공간장식 컬렉션“이라는 테마의 전시회가 열려 쇼핑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Flower Bloom을 선보인 (사)한국꽃예술협회 연지꽃예술협회 박종란 회장과 (사)세계화예친선작가협회 최선복 이사는“포인세티아, 볼 등으로 성탄절 분위기를 연출하는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과일, 꽃 등을 추가하므로서 실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고 귀띔하고 “와인 한 병만 추가하면 더욱 환상적인 성탄이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GS스퀘어, 평화꽃예술총연합회, 리빙하우스, 예빈한정식이 후원하는 "미리보는 크리스마스 공간장식 컬렉션“은 11월30일까지 이며 전시된 작품은 예약판매도 겸하고 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한편, 꽃이 좋아 꽃과 함께 생활하는 Flower Designer 박종란, 최선복 회장은 그동안 서울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해 왔으나 최근 부천 심곡동 부천대학 인근에 Flower Bloom을 오픈하고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Flower Bloom에서는 리빙플라워(취미)를 비롯하여 꽃집 경영을 위한 예비 창업 교육, 웨딩· 부케, 화훼장식 기능사 등을 양성하고 있다.

<문의: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444-30. 전화 032-663-5589.019-335-1943.016-9334-1821>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