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찍 잠든 늦은 밤, 세상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질만한 궁금증이다. 28일과 29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어린이 판타지극 ‘맨날 맨날 우리만 자래!’ 이러한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며 환상의 나라로 떠나보는 시간이다.

동화책에 나오는 피노키오의 놀기만 하는 나라, 피터팬의 어린이들만의 세계, 아라비안나이트의 거인과 마술들이 현실 속에 등장해서 어린이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소해준다. 마술쇼, 저글링, 마임 등이 어우러져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재미도 있다.

마임이스트 강정균이 이끄는 극단 모단메아리의 작품으로 이번이 초연이다. 24개월 이상 어린이는 누구나 입장가능하다.

▒ 공연일시:2005.10.28(금) 오후7시 30분. 10.29(토) 오후2시, 4시
▒ 공연장소: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
▒ 관람연령:24개월 이상. 공연시간 : 70분. 관람료:전석 1만원
▒ 부천문화재단 유료회원 10% 할인. 공연문의 032-320-6335

작품 소개및 즐거리,  출연진 소개

<작품소개> 어린이여러분!! 잠자지 않는 나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동화속에 나오는 거인과 요정들과 함께 마술과 환상의 세계로 날아가 볼까요?  와! 뮤지컬, 마술, 저글링, 마술, 탭댄스 등 부천문화재단 시즌공연에서 초연되는 ‘맨날 맨날 우리만 자래’ 는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만을 생각하고 제작된 작품입니다. 관객들과 같이 꿈의 나라에 갈 수 없을까? 이런 고민 속에서 작은것부터 하나씩 생각하며 제작된 이번 작품은 어렸을 때 한번쯤은 생각해 본 세상인 꿈의 대한 이야기로 꾸며집니다. 동화책에 나오는 <피노키오의 놀기만 하는 나라>, <피터팬의 어린이들만의 세계>, < 아라비안나이트의 거인과 마술들> 등의 상상의 나라가 현실이 됩니다. 잠자지 않는 나라!! 상상만해도 신나는 모험~ 자~ 10월의 마지막 날,  짧고 달콤한 잠속으로 빠져 볼까요? <줄거리> 엄마가 잠든 후 태양이는 누나 하나와 함께 잠들지 않는 나라로 여행을 떠난다. 잠자지 않는 나라에 도착한 태양이와 하나는 재미있고 신기한 마술의 세계로 빠저드는데...과연 태양이와 하나는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출연진> 연출:강정균.출연:극단 모단메아리구성, TeraTaps Comapny 조연출:강승민무대  감독 : 신정식. 안무:정의순 작곡, 반주:채진희,박유리,무대 디자인:우지숙, 윤민영 의상 디자인:우지숙, 우지영.무대 제작 : 시래 조명 디자인:임혜진, 마술 :서경석.삐에로 : 류철민 탭댄tm:TeraTaps Comapny 공연자:정승일,윤명혜,김미연,이화연,김성훈. 특별출연 : 윤일갑 선생님 ‘ 모단메아리는 기존의 마임 연기자인 강정균을 중심으로 모인 예술 집단으로 그림, 영상, 마임, 무용, 연극 등의 다양한 장르의 사람들이 함께 합니다. 극단의 명칭도 우리 고어의 ‘모단’ -모든 것 이란 단어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메아리’-울림 이 만나서 만들어졌습니다. 모든 장르를 넘어서 만들어진 작품들이 관객의 마음속에 울림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작품으로는 ‘빨강코 아저씨의 이야기보따리’, ‘아낌없이 주는 나무’, ‘사랑해, 사랑한단다.’ 등 이 있습니다. 또한 ‘아낌없이 주는 나무’ 는 2005년 일본초청 공연에서도 좋은 평을 받은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