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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의 세계에 흠뻑 빠진 부천”
‘제7차 세계만화가대회’및‘제8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개막
2005년 09월 30일 (금) 00:00:00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본 기사는 오마이뉴스에도 동시에 실렸습니다)

   

▲ 개막식전행사. 경기도립 무용단의 오고무(사각 틀 위에서 5개의 북을 걸고 추는 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우정과 평화’를 주제로 제7차 세계만화가대회’및‘제8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이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케나다, 인도 등 27개국 270여명의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30일 오후 5시 부천복사골문화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펼쳐진 사물놀이 공연과 경기도립 무용단의 오고무에 이어 김승동 부천만화정보센터 상임이사의 사회로 이현세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 홍건표 부천시장의 환영사, 손학규 경기도지사와 일본 치바테츠야 씨의 축사, '제2회 부천만화상' 및  '제1회 부천 만화스토리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이어졌다.

   
▲ 개막식 내내 두손을 꼭 잡은 이현세(좌) 조직위원장과 손학규(우) 경기도지사.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제7차 세계만화가대회 이현세 조직위원장은 개막사에서 “그간 아시아 각국을 순회 개최 하면서 만화를 통해 상대국의 문화와 생활을 이해하고 만화가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져왔다”고 밝히고 “이번 부천에서 열리는 7차 세계만화가 대회를 통해 한국만화계가 단결하고 화합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손학규 경기도 지사는 축사에서 “이번 만화가 대회가 단순히 부천에서 열리는 만화가 축제가 아닌 전 세계 최대의 만화가 대회라는 말을 이현세 조직위원장으로부터 듣고 다시 한번 놀라고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하고 “한국 만화가 세계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중요한 촉매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는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일본의 치바데츠야는 해외 만화가를 대표로 한 축사에서 “만화 산업은 컴퓨터로 인해  다양한 표현이 가능해 졌으며 더욱 발전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많은 작가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부천만화상 대상에 강도영 씨의 '아파트',  만화스토리공모전 대상에 김정행씨의 '실험인간시대'

이어 한국출판만화산업 진흥과 작가들의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제정된 '제2회 부천만화상' 및  '제1회 부천 만화스토리공모전' 시상식에서 부천만화상 대상에 <아파트>의 강도영 씨가, 부천만화스토리공모전 대상에 김정행 씨의 <실험인간시대>가 차지했다.

부천만화상 기획부문 특별상에는 <만화는 표현이야>의 안수철, 카툰상에 <날개달린 물고기>의 강일구, 어린이 만화상에 <만화21세기 키워드>의 홍승우, 청소년만화상에  <휴머니멀>의 박순구, 일반만화상에 <호텔켈리포나아>의 김진태 씨가 차지했으며. 부천만화스토리공모전 우수상에는 송태욱 씨의 <수면 관리를 해드립니다>와 신정희 씨의 <응급의료센터>가 차지했다.

   
▲<아파트>로 대상을 받은 강도영씨(중앙)와  문학세계사 출판사 김종해 대표(우)ⓒ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만화상 대상을 받은 강도영 씨는 수상 소감에서 “만화를 그리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저의 만화를 보는 분들에게 저의 행복이 옮아 갈 수 있도록 죽을 때 까지 열심히 만화를 그리겠다”고 말했다.

   
▲ 부천만화스토리 공모전 대상을 받은 김정행씨가 홍건표 부천시장과 함께.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만화스토리 공모전 대상을 받은 김정행 씨는 수상소감에서   “출판사에서 만화편집을 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웠는데 항상 만화와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면서도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배웠다”며 “자신이 쓰는 글이 만화가 분들에게 그리고 싶은 욕망을 주는 스토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30여명의 작품 42개의 캐릭터가 손을 잡은 <평화의 띠전>.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세계만화원화전'과 남북통일 염원 '평화의 띠전'  등 특별행사

9월 30일부터 10월3일까지 사흘간 부천복사골문화센터와 부천시청 일원에서 열리는 만화축제는 국내외 만화가들의 작품을 원화로 감상할 수 있는 ‘세계만화원화전’과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의미로 9개국 만화가 130여명의 작품 42개의 캐릭터가 손과 손을 잡은 모습을 합성해 만든 '평화의 띠전'  등 특별 전시가 펼쳐진다.

국내 작가로는 이현세, 김수정, 양영순, 박재동, 강풀, 황미나, 원수연, 김진 등 유명 만화가들을 포함 130여명의 작가들이 참가하며 외국 작가로는 ‘하리캐인조’로 한국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스포츠 만화의 대가 치바데츠야, 5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35개 이상의 신문에 연재되고 있는 인도의 프란쿠마 사르마, 1992년 바르셀로나 국제만화전시회에서 최고의 신인 만화가 상을 수상한 스페인의 미구엘 안젠마틴 등 27개국 140여명 등 총 270여명이 참가한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특별기획 전시 허영만의 작품세계

기획 전시로 지난 해 제1회 부천만화상 대상 수상작가인 허영만 특별전이 마련된다. 대상 수상작인 ‘식객’과 더불어 허영만 작가의 전 작품세계를 재조명한다.

또 로보트 태권V, 철인 깡타우, 로봇찌바 등 추억의 만화 속 로봇을 만나볼 수 있는 만화 로봇산업전과 로봇산업의 현재를 보여주는 신기술 로봇전시도 열린다.

   
▲ 이현세 조직위원장이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부천타임즈 독자를 위한  <마법의 램프> 그림을 선물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날 행사에는 손학규 경기도지사, 홍건표 부천시장,열린우리당 민병두 의원, 제7차세계만화가대회 이현세 조직위원장,부천국제만화축제 김동화 운영위원장,우리만화연대 이희재 회장, 부천만화정보센터 이두호 이사장, 부천시 서효원 부시장, 박경선 원미구청장, 경기도 김영식 문화관광산업과장, 경기도의회 도의원 신종철, 김준회, 최환식, 부천시의회 시의원 류중혁, 정윤종,류재구, 박효서,김관수, 정영태,이영우, 박종국, 원로만화작가 박기정, 신문수, 권영섭, 박기준,부천문화원 이형재 원장,부천문화재단 박두례 상임이사, 캐릭터 작가 안중걸, 경기디지털콘텐츠 진흥원 김병헌 원장, 서울에니메이션센터 방중혁 소장,일본 하리캐인조,호주 선리히, 스페인 미구엘 앤젤 마틴, 대만 가오용, 벨기에 닉스, 북한 이강석, 이탈리아 라힝바칼 아스가리 등 정·관·문화 예술계 인사가 참석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좌로부터 만화가 원수연,최경아, 박재동, 엄재경.ⓒ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대상을 차지한 강도영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케리커쳐 안중걸 화백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일본에서 온 원로 만화가 츠바데츠야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김승동 만화정보센터 상임이사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경기도립무용단 오고무 공연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만화정보센터 홍보팀장 최미영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조직위원장 이현세ⓒ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만화가 신경순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원로 만화가 윤승운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외국에서 온 만화가들의  만화사인회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정윤종의원과 함께한 이현세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김관수 의원과 함께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이재진 의원과 함께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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