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나정숙 기자
 
정치 신인 조용익(40) 변호사가 민주당의 10.26  재선선주자로 나서 안동선 전의원과  당내 예비후보 경선에 나섰다.

조용익 변호사는 지난 2일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친 가운데 선거 준비 사무실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조 변호사는 전남 순천 출생으로 순천고·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1989)했다.

1995년 2월 육군 제25사단에서 군검찰관으로 제대(중위)하자마자 부천에서 변호사 활동을 시작한 조 변호사는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조정위원을 비롯해 ▲부천시청 옴부즈만 자문위원 ▲부천시 탁구협회 부회장 ▲부천시 핸드볼협회 부회장 ▲부천시 아마추어복싱연맹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부천가정법률상담소 자문변호사 ▲부천 상공회의소 법률상담위원  ▲부천시 생활체육협의회 이사 ▲부천시 검도협회 이사 ▲부천 호남향우회 자문위원 ▲부천신문사 고문변호사 ▲부천중동로타리클럽 회원 ▲부천 희망 21C 오정사랑회 위원 ▲대한예수교장로회 경기·인천노회 고문변호사 등을 맡고 있다.

저서로 <자산유동화 실무>(1994)가 있으며, 취미는 바둑·탁구·테니스, 가족관계는 처와 2녀 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