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지난 2000년 16대 총선당시 한나라당 이 모 전의원에 대해 “고문검사”취지의 발언과 관련하여 명예훼손등 선거법 위반으로 8월에 1년 집행유예를 받아 정치활동이 금지된 전 환경관리공단 감사 김명원(金明源, 50세)씨가 8·15 광복 6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사면 복권되었다.

향후 계획을 묻는 기자에게 김 씨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시민들과 함께 묵묵히 일할 것이며 부천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씨는 서울대학교 화공과 졸업를 졸업하고 민주화운동으로 투옥되기도 했으며 민주주의 민족통일 부천연합 의장.부천시민회 조직운영위원장,부천노동법률상담소장.노사정위원회 위원장 간사, 현재는 (사)환경대안운동협회 이사장 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