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구청장 방광업)에서는 직원들의 ‘활기찬 직장만들기’를 위하여 하계휴가 기간 중 가족과의 보람 있고 즐거웠던 시간을 렌즈에 담아 <직원화합 가족사진 전시회>란 큰 주재를 안고 떠나게 된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저마다 휴가를 앞두고 추억을 담기 위한 계획을 들어보면 총무과 이모(남, 행정7급) 직원은 “강원도에서 자원봉사활동으로 실시하는 "사랑의 집짓기" 체험행사에 참여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복지경제과 강모(남, 사회복지7급) 직원은 “사회복지시설 도우미 활동으로 실무에서 접하는 내용을 현장에서 피부로 느낀 체험을 실무에 적용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다수의 직원들은 휴양림의 툇마루 및 계곡의 시원한 물줄기와 해변가를 배경으로 멋진 포즈를 렌즈에 담아 전시작품으로 출품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은 25일 우수작 심사기준인 ▴가족화합이 잘 나타난 작품으로 가족 3대가 함께 휴가를 보낸 사진은 가점이 부여되며 ▴사진구도 ▴선명도 등 작품성 우수에 기준을 두었다.

작품전시는 오는 30일부터 소사구청 문화공간인 소향관에서 전시되며 작품전시회와 함께 2부행사로는 저녁7시부터 "직원가족 문화산책"행사로 ▵가족영화 무료 상영과 ▵부천시립여성합창단 초청 공연 및 ▵소사구청 기타동호회 "소리타래"등 다수의 공연이 "한여름 밤의 아름다운 선율을 수놓아 의미 있는 휴가 를 마무리하며 직원가족에게는 자긍심을, 직원에게는 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대민행정에 다가 설 계획"이라고 소사구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