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상동영상문화단지 세트장에서  MBC TV 아침 일일 드라마 “자매바다”가 촬영된다.
  
“자매바다”는  현재 방영중인 MBC TV아침일일드라마 ‘김약국의 딸들’ 후속작으로 오는 8월1일부터 2006년2월까지 150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자매바다’는 1950~60년대의 시대상을 담은 창작극. ‘김약국의 딸들’의 후속 드라마다. 성격이 다른 송정희, 춘희 자매가 아버지가 죽고 어머니가 재가하자 경기 여주에서 철없는 외삼촌과 살다 어머니가 있는 서울로 합류해 역경을 딛고 자립과 성공을 이루는 이야기이다.

춘희는 성인이 되면서 야망이 발동, 정·재계 인사들이 드나드는 요정 ‘삼운각’에 여대생으로 속이고 기생으로 들어간다. 외국어도 공부하고 가야금·장구·기타를 완벽하게 익혀 요정의 밤을 휘어잡은 뒤 권력을 등에 업고 설치다 파멸을 맞이한다. 엄마처럼 동생을 보살피며 정도를 벗어나는 동생 때문에 아파하기도 하는 언니는 김소은(아역)－고정민(성인역)이 맡았다.

부천문화재단은 19일 오전11시 30분 영상문화단지내 판타스틱제1스튜디오 사무실에서 MBC와 유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건표부천시장, 황원희시의회의장,  부천시의회  김삼중 부의장, 류중혁 기획재정위원장, 시의원 이영우 , 정윤종,  부천문화재단 박두례 상임이사.  정인 MBC TV 드라마 책임프로듀서, 임화민연출자,  김승현, 이윤지,  김현주, 노현희 ,차주옥 등 출연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출연 배우 핸드프린팅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협약식은 유치경과 및 사업계획보고, 협약서날인 및 교환하고 홍건표 문화재단이사장, 임화만 연출자의 기념사, 황원희 시의회의장의 축사, 드라마 연출자 및 주연배우의 핸드 프린팅 행사등의 순으로 열렸다. 

문화재단과 MBC는 협약식을 통해 일별 200,000원 사용료, 드라마 홈페이지에 부천판타스틱스튜디오 베너삽입, 드라마 포스터 제작시 장소협찬 고지, 핸드 프린팅 행사 개최 등을 상호 협약했다.    

▲영상문화단지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과  함께 기념 촬영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상동영상문화단지 세트장에서는 현재 이밖에도 현재 방영중인  <패션 70s(SBS)>, <환생(MBC)>이 촬영중이며,  브라운관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진 청소년 드라마 , <그대는 별(KBS)>, <영웅시대(MBC)>, <이브의 화원(SBS)>, <두근두근 체인지(MBC)>, <야인시대(SBS)>, <토지(SBS)>, <찔레꽃(KBS)>, <로즈마리(KBS)>, <명동백작(EBS)>, <김약국의 딸들(SBS)>, <지금도 마로니에는(EBS)> 등의 수많은 드라마들이 이곳에서 촬영됐다.

▲ 앞줄 좌로부터 시의원 이영우, 윤병권, 김삼중, 류중혁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또한, 부천상동영상문화단지 세트장은  <달콤한 인생>, <하류인생>, <태극기 휘날리며>, <역도산>  등의 영화를 통해 수많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의 장소로 기억되고 있다.
 
상동 영상문화단지 부천판타스틱스튜디오 관계자는 올 하반기 촬영스케줄 역시 거의 풀가동하게 잡혀 있어 올해는 더 이상 세트장 대여가 불가능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상동 영상문화단지는 365일 촬영 중으로 수도권 최적의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다음은 협약식이 끝난 후  영상문화단지 표정....

▲ 노현희(좌). 김현주(우)ⓒ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현주(좌) 류즁혁 의원(우)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좌로부터 김현주, 윤병권 의원. 노현희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문화재단 박두례 상임이사,류중혁의원. 김현주. 노현희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이윤지(우)ⓒ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김상중 부의장. 김현희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좌로부터 박두례 문화재단 상임이사. 김현주, 노현희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노현희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노현희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