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부터 8월7일까지 중앙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금연퍼포먼스
  
부천시 오정구보건소는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 퍼포먼스 공연을 19일부터 8월7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와 중앙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펼친다.

오정구 보건소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부와 함께 청소년과 일반시민들에게 담배가 4천여종의 화학물질과 60여종의 발암물질 등 각종 만성질환과 각종암 등  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퍼포먼스 공연을 통해 설득력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공연은 19일 12시10분 경기예술고등학교, 오후 3시 중원중학교, 20일 오후2시 시온고등학교,오후4시10분 정명고등학교,21일 11시 정명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22일 12시 50분 송내고등학교, 23일 오후7시 중앙공원야외음악당,24일 오후7시 8월6일오후7시,8월7일 오후7 중앙공원야외음악당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퍼포먼스 공연에는 금연 판넬 및 스모키 인형 전시와 더불어 CO측정 등 흡연자에 대한 각종 건강체크 및 상담을 진행하는 이동 금연 클리닉도 병해 실시한다.

보건소관계자는 “이번 포퍼먼스 공연을 통해 비흡연자와 흡연에 노출된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폐해성을 알리고 많은흡연자들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