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유재근 시민기자

▲ 질의하는 외국인 시민기자 ⓒ유재근 기자

24일(금), 25일(토) 양일에 걸처 세계 5대양 6대주의 25개국에서 활약 중인 외국인시민기자 100여 명과 국내 한국인 시민 기자 150여 명이 참가한 오마이뉴스 <제1회 세계시민기자포럼>이 서울 코엑스몰 대서양관 402호 다이아몬드실에서 열렸다.

세계 각국에서 시도되고 있는 참여저널리즘의 실험은 얼마나 성공했을까. 참여저널리즘은 어떤 모습으로 발전하게 될까.

인터넷의 특성을 활용한 오마이뉴스의 시민기자포럼은 세계 IT 최강국인 한국을 중심으로 한국의 수도 서울에서 <더 살기 좋은 지구촌을 위한 세계 네티즌의 역할>과 <시민참여저널리즘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 했으며 한국시민기자들과 세계시민기자들의 이해의 폭을 넓혔다.

▲휴식시간에는 인사를 통하여 교류와 우정을 나눴다  ⓒ유재근 기자

외국인 시민기자를 위하여 약 60여 명의 외국어 통역 자원 봉사원들이 외국인 시민기자들과 자리를 함께하였고 주요 인터넷 패널들이 자국에서의 시민기자 활동 내역을 소개했다. 이어 참여한 시민기자들이 질문 질의와 답변 형식으로 포럼이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 발표된 주 내용은 “인터넷 문화는 자유 분방, 최대 개방, 중립적 견해가 그 생명이며 세계 모든 시민이 시민기자이며 세계 시민기자들의 정보 공유및 독재 국가 정부와 시민기자들과의 마찰 등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24(금)일은 부천타임즈의 정현순 시민기자,  25(토)일은 유재근 시민기자가 각각 참석했다.

▲ 코엑스몰 4층 다이아몬드실에서 세계 시민기자 포럼 ⓒ유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