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구청장 방광업)에서는 6월 22부터 30까지 소사구청 1층 로비에서 <환경작품 공모 전시회>를 개최 한다
 
이번 전시회의 공모내용은 참여하는 소사환경 체험교실을 테마로 하여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 부여, 재활용 창작을 통한 환경보전의 필요성 표현 등을 주재로 다루었다.

참가 대상은 소사구 관내 초등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별 1차 자체 심사 후 부문별 입선작 3~4명을 선정 응모하여 총 90점(포스터 부문 45점, 재활용 창작품 45점)의 환경보전 작품을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것.

한편 금년도 <환경보전 작품공모 전시회>에 참가한 작품에 대하여 부천미협 심사위원 등 3명의 심사과정을 통하여 환경보전상, 꿈나무상, 자연환경상 등 수상자 30명과 참가자 전원에게 주는 참가상으로 구분하여 심사를 하여 6월 22일 소사구청 대회의실에서 우수작품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포스터 부문 대상인 환경보전상에는 소일초등학교 3학년인 최준영 학생의 "지구를 씻을 수만 있다면" 작품이, 재활용 창작품 부문에 있어서는 성주초등학교 4학년 김민경 학생이 "찻상"을 주재로 한 작품이 부천교육장 상장과 부상품으로 도서상품권 5만원 상당을 수상하는 영광, 꿈나무상인 최우수상에는 창영초등학교 차민규외 7명에게 소사구청장상과 도서상품권 각 3만원 상당이, 자연환경상 20명에게는 소사구청상과 도서상품권 2만원 상당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소사구청 관계자에 의하면 "금년도 출품된 작품은 전년도 보다 작품 수준이 높아 졌을 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작품이 출품되어 학교를 통한 학생들의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매년 환경보전 작품공모 전시회를 계기로 어린이 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어 소사구청에서는 매년 의욕적으로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