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부경찰서(서장 박윤영)는 5월19(목)일  9시 30분 중부경찰서 4층 강당에서 “청렴경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경찰 60년을 맞아 새롭게 태어나는 깨끗한 경찰로서 청렴생활 실천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경찰관이 ▲경찰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부정과 타협하지 않는 신념 ▲公私 생활에서 공직자의 본분 준수 ▲청렴사회 시민문화 운동 동참 등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박 서장은 자체사고와 부정부패가 근절되지 않는 한 경찰이 국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신뢰를 얻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부패방지 시책 강력 추진▲청렴사회 시민문화 운동 참여 등을 통해 경찰이 깨끗하고 청렴한 이미지로 거듭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동강령 시행 2주년(5월19일)이 포함되어 있는 5월 16일~21일까지 6일간을 “행동강령 바로알기 및 실천주간”으로 정하고 행동강령 정독하기 등 다양한 홍보 행사를 가진다.
 
이와 관련하여 부천중부경찰서는 전 경찰관의 청렴생활 실천 의지를 다지고, 지속적인 자정운동을 펴 나감으로써 경찰청의 청렴도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 타 공공기관 대비 상위수준으로 끌어 올릴 방침이다.

이날 부천여성의전화 성폭력상담소(소장 김수정)을 강사로 초빙하여 경찰서 전 직원에게 성희롱예방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