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30여회 해외공연과 200여회의 국내공연을 통해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부천 청소년-어린이 무용단’이 오는 15일부터 일주일간 중국 심양에서 열리는 <제4회 심양한국주간> 개막행사에 공식초청되었다.

제4회 심양한국주간에는 한국의 문화계 인사를 비롯하여 각 지자체장, 국회의원, 외교통상부, 삼성, LG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부천타임즈는 현지 동행 취재 한다.

심양은 동북 3성의 정치,경제,문화교육의 중심이며 2000여개 한국기업이 진출하고 있으며 1만여명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 김광회(도의원) 단장

부천청소년-어린이 무용단 김광회(도의원·교육위원) 단장은 “이번 심양공연은 대한민국 부천의 문화예술 우수성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심양과 한국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며 교류를 확대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오은령 예술총감독 (한국무용협회 부천지부 지부장)은 “15일 개막식 서탑무대에서 궁중무용의 하나인 화관무를 비롯하여 잃어버린 꽃섬,산수화, 꼭두각시,힙합,째즈 등을 선보이며 21일 폐막식은 난타와 사물놀이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광회 단장과 오은령 예술 총감독이 이끄는 부천 청소년- 어린이 무용단은 1992년 3월 러시아 (하바로스프크-모스코바-상패테르부르크) 순회공연을 시작으로 창단 했으며 200여회의 국내공연은 물론 30여회의 해외문화교류에 초청되어 국위를 선양하는 국제무용단으로 성장하여 활동하고 있다.

▲ 오은령 예술총감독

오은령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무용교육학과 졸업/부천청소년 어린이 무용단 예술총감독/(사)한국무용협회 부천지부 지부장/(사)한국예총 부천지부 부지부장//중요 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

부천시 국제교류협력추진위원회 부회장/제2회 기전무요대전 대상 수상 /제10회 전국무용제 은상.연기상 /한국무용협회 안무지도자상 등 30여회 안무상수상.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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