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자동차의 급증에 따라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방치자동차,임의자동차 구조변경등 불법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에 나선다.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불법자동차 일제정리기간에는 ▲불법구조변경 자동차 ▲무등록(무적)자동차 ▲대포차(타인명의 자동차)등의 불법행위가 중점 단속대상이다

시는 이번단속을 위해 자체 단속인력 1개조를 편성해 단속실시 되며 불법행위 적발시는 불법구조변경 및 무등록 자동차에 대해서는 원상복구명령 및 관할 경찰서 고발조치하고 대포차에서 대해서는 5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단속을 통해 자동차불법행위에 따른 주민불편, 도시환경저해, 교통질서 문란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자동차운전자들의 사회적 관심 제고와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문의 : 차량관리사업소 320-2966]